난 알지도 못했지만 이 정도로 심각한지는 몰랐다.

사실 110.***.27.191

사실 한국 예술가들은 이 불쾌감에서 오는 유포리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는걸 다른나라 예술가들에 비해 좋아하는데.. (예를들어 김기덕 예술영화들) 이게요즘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게 너무 안타까움.. 이게사실 생각해보면 몸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드레날린이라던지 엔돌핀이라던지 이런게 나와서 역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변태같은 기전인데.. 불쾌한 유포리아가 그닥 한국예술만의 특징적이고 독창적인 요소도 아니고.. 전에는 없던 새로운 예술적경험도 아니고.. 이런 갬성이 21세기 예술의 가장 주된 스타일이 되어버린다면.. 사회공익적측면에서 바람직하지도 못하고.. 사실 한강이나 김기덕 작품들은 그냥 불쾌하기만 한데.. 그냥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