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로 EB3 진행중 직장 변경

  • #3892877
    Jun 47.***.115.19 846

    지금 현재 직장에서 스폰 댓가로 일해주기로한 18개월 계약이 끝났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계약이 끝났음으로 직장 변경을 하더라도 제가 LOA를 요청하면 LOA 상태로 진행중인 영주권 스폰은 해주겠다고 했는데요.

    지금 제가 LC를 기다리는 중이고 (다음달 정도에 승인이 날거같습니다) 140 프리미엄 진행하고 문호를 기다려야 될거 같습다.

    사실 제가 STEM OPT 중이라 어느 회사에든 취업이 가능한데
    485 파일링전에도 회사를 옮길 수 있을까요? 전 회사 퇴직이 아니라 LOA상태로 유지시키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방법입니다.

    • 216.***.7.3

      이직하신후에 회사에서 저렇게 말하고 영주권 진행안해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본인을 보호해줄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는데요?
      485 넣고 140 승인났다는 조건하에 140 파일링 180일 이후에 ac21사용해서 이용하는게 그나마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ㅁㅁ 47.***.32.250

      지금 이직하시면 현 직장에서 스폰 중단해도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RFE나 현장감사라도 걸리면 진짜 골치아프구요. 윗 댓글처럼 140 승인 이후 485 접수하고 180일 지난다음 동일 직종으로 이직하세요.

    • 지나가다 98.***.18.250

      그렇게라도 해주겠다는 걸 보니 회사는 나이스한 것 같은데요.
      현직장이 너무 힘들지 않으시면 윗분들 말씀대로 485넣고 AC21로 옮기시는 게 본인을 위해 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47.***.115.19

        의견 주신 분들 정말 다 감사드립니다! 뭐든 신중하게 결정하는게 옳은 선택같습니다. 사실 현 직장 페이하고 스케줄은 매우 만족스럽기는합니다. 그런데 로케이션 그리고 현재 미국인 학교 동창들이 더 좋은 회사에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앞서가는걸 지켜보고 있으니 자꾸 조바심이 앞서네요. 제가 한국에서 대학까지 마치고 미국을 와서 이미 늦은 나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더 그런것같습니다.

    • Cc 50.***.52.160

      지금은 조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인생은 길고, 몇년 지나면 그 일이년은 아무것도 아니게 생각하게 될겁니다. 저라면 영주권 끝날 때까지 안 옮길 겁니다

    • ㅇㅇ 74.***.153.72

      많이 와있는데 영주권 끝나고 옮기세요. 본인이 늦게온건 늦게 온거고 영주권은 조바심느낀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18개월이면 회사 들어오자마자 시작했다고 쳐도 perm승인까지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요즘 1년에서 1년 2개월 정도 걸립니다. 한번 미끄러져서 원점으로 되돌아간 인도, 중국인 많이 봤습니다. 가족까지 다 와있는데 돌아가더군요.

    • 지나가다 76.***.15.21

      위에서 다 같은 의견내주셨네요.
      법적으론 i485 진행하고 6개월 후, 아니면 이어서 진행 안됩니다.

      1-2년 더 빨리 좋은 커리어 쌓는게 좋겠지만 그 선택에는 많은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이 위험 요소에 하나라도 걸리면 영주권을 앞으로 아예 못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o.O 23.***.14.103

      Stem opt로 3년의 취직가능한 자격을 얻었다고, 영주권 얻은 것 같은 착각을 하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영주권은 간절하게 고용주한테 꾸겨져야 받을수 있는 것임.
      어디를 옮기나 마나 하는 생각을 하는것보다는 내가 어떻게 더 꾸겨져서 영주권을 받을수 있을까 그 생각을 해야하는게 옳은 생각임.

      내 말이 꼬우면 원하는데로 하던가

      • 47.***.115.19

        흠..
        영주권은 간절하게 고용주한테 꾸겨져야 받을수 있는 것임.. 이 말에는 전혀 동의할 수 가 없네요.
        영주권도 없는 외국인인 저를 채용해주고 영주권을 스폰해주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건 정말 지금도 고맙고 그래서 전 현재 회사에대한 악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많이 배웠고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도 이 회사에 근무하면서 회사가 저한테 제공해준것 이상 충분한 contribution을 해줬다고 생각하고 서로 빚진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주권을 스폰해줬다고 비굴하게 일방적으로 굴종할 필요는 전혀 없는거같네요.
        또 고용주는 뭐가 되었던 고용주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구요. 경력 경험을 쌓아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면 서로 good term으로 seperate 하는건 미국 work culture에서 나쁘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 fgrs 50.***.42.49

      댓글보니 작성자가 정신을 못차렸네 ㅋㅋ “사실 제가 STEM OPT 중이라 어느 회사에든 취업이 가능한데”
      라고 말하는거보니 ㅋㅋㅋㅋ 지가 뭐라도 되는냥 착각속에 빠져있는거 같은데.
      딱보니 opt 끝나고 영주권 안되서 징징거리다가 한국가겠네 ㅋㅋㅋ bye bye~~ㅋㅋ

    • ABCD 45.***.186.109

      LOA를 유지하며 다른 곳으로 이직하고, 영주권 나오면 다시 전직장으로 복귀할 건가요?

      그렇지 않으면 “비자를 취득을 위한 취업”으로 취업의도의 진정성이 의심됩니다. “취업을 위한 비자 획득”이 되어야 합니다. 영주권 취득이후 일정기간 해당업체에 일해야 하는 것이지, 그 이전은 아무 의미없습니다. 영주권 심사와 판단은 이민국에서 하는 것이고, 청원기업이나 청원자가 하는 판단과 추정은 무의미합니다. 변호사와 상의 후 진행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