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과 대학진학 ( feat 만학도 )

  • #3892732
    한국에서. 218.***.245.24 1278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eb3 숙련 영주권 스폰을 받아서 시작 단계에 있습니다. ( 광고 전 단계..) 현재는 한국에 있습니다.
    제 전공으로 받는 거긴 한데, 아무래도 그 일이 잘 안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일을 여기서 준비해서 나가자 고민하던 중, 간호학과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최소 학사편입시 3년, 일반 만학도로 가면 4년은 걸리는데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늦게 프로세스가 진행된다면 영주권 나오는 기간과 맞물릴 것 같기도 한데, 그 전에 나올 듯 하네요. 적은 나이도 아니라서 더욱 고민됩니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학비도 문제고 빨리 뭔가 준비를 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이민자로써 많은 부분에서 고민하셨을 것 같아 고견 부탁드립니다.

    • 조언 104.***.172.59

      그렇게까지 해서 미국에 오려는 이유가 뭔가요?
      여기 그리 좋은 곳은 아닌데요

    • delta 108.***.36.251

      남일 같지 않아서 글 남겨봅니다. 여기 계신 분들 다 고민 많이 하고 본인 인생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죠. 미국에 오는 이유는 다 개인사고 그에 대해 왈가왈부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간호사 미국에서 대우는 한국보다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평생 직장 걱정 없이 살 수 있죠. 하고 계신 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당장 결정된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저도 영주권 스폰으로 시작하고 영주권 받으면 다른 분야로 가려고 간호사 포함 여러 분야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결국 지금 분야에 남아있고 앞으로도 남아있을 거 같네요. 사람마다 모든게 다르겠지만, 저는 일단 시작하셨으니 붙들고 계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1년 2년동안 간호사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세요. 그때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지금 쓰니님은 여러가지로 마음이 공허하고 제정신이 아닐거라 판단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ㅎㅎ 마음이 차분해지고 결정을 내려야 후회가 없어요. 조급하더라고 꾹 참고 견뎌보시기 바랍니다.

    • 글쓴이 218.***.245.24

      조언 감사합니다.

    • Dodd 107.***.253.99

      간호사일을 너무 우습게 아시네…..

    • 글쓴이 219.***.70.144

      Dodd님, 우습게 아는 거 아닙니다. 저 글 안에 그런 말로 쓴 문장도 없구요. 안 보인다고 그런식으로 말하지 마십시오.

    • Fkdhshsk 174.***.40.213

      계획민 보면 대통령도 할 듯

    • Dx 100.***.172.213

      간호사를 하시려면 한국에서 준비하셔서 하시는게 더 빠릅니다. 미국에서 준비하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졸업률이 30프로를 뚫어야하는데 실패 확률이 너무 놓아요. 한국에서 학교 나오는게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을겁니다.

      • 글쓴이 218.***.245.24

        네 Dx 님 조언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 Jr 178.***.77.149

      기왕이면 치과의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