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는 주는 10월 중순 부터 early voting과 ballot mail 시작해요.
우편으로 오는 ballot에 투표하고 밸럿인가 반송봉투인가 어디에 서명하고 보냈었던 경험있네요. 밸럿을 2 사람 것 이상 받으면 고유의 일련번호가 섞이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봉투와 밸럿간의 일련 번호가 다르면 무효표가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되더라구요.
투표후 어떻게 되었는지 추적할 수도 있었구요.
오래전에 voter registration 하고 난 후 서명이 바뀌어 서명확인시 서로 차이점이 발견되면 무효표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경우 선거 사무소 가서 본인 확인 후 유효표로 되돌릴 기회를 주기도 한다고 지역 뉴스에서 봤습니다.
우편투표에서 이런 고유의 일련번호있는 것이 개표과정에서 투표자 투표내용이 노출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이를 막는 장치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민주주의 선거의 기본원칙인 비밀선거에 저촉될 위험소지가 약간은 있지 않을 까 싶더라구요.
어쨎든 우편투표가 너무 편해서 전 우편투표면 하고 만일 우편물 안오면 안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