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많이 읽습니다. 반복된는 싸움과 침묵속에서 돌파구는 없던것 같았는데.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아내도 귤이 맞있다고 했는데. 항상 잘못했다고 했거든요 매번. 그게 이해가 가든안가든지 이젠 그런말이 의미가 없더군요 하도 많이하다보니. 문제는 같은 말속에서 어떤날은 내상태가 안좋으면, 다시 가서 미안하단소리를 하지않는다는거죠. 저도 사람인지라 “내가 뭘그리” 하는생각도 들고 그럼니다. 미국생활에서 나도, 아내도 외롭죠. 아내는 더더욱 그렇게죠. 난 그나마 회사에서 생활하지만.. 집안 옷장안에 같혀있는 삶을 살고 있으니. 보고 있으면 갑갑하고 미치겠습니다. 난 나름 노력 한다지만. 아내가 항상하는이야기는 “네가 뭔 노력 했느데” 라 하면 할말없습니다. 전 100% 남의 탓만하는 아내의 말이 정말 싫습니다. 술한잔 과 굴한봉지 들고 시도 해보겠지만. 신념이 없습니다. “왜 이런생활이 불편해서” 라고 하면 받아치기 시작하고.말받아친다고 다시 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