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순간 그 장면을 보고 있다가 백인커플 남자를 힐끗 봤더니 저를 아주 족같다는 표정으로 갈구고 있더군요.
제가 볼때에는 백인 남자가 표정으로 갈구지 않았을듯 하네요. 그냥 그 남자 원래 표정이 재수 없거나 험상 궂게 생겼는데, 님이 나를 갈구는 구나?라고 받아들인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고요..
>그냥 모르는척하고 지나갑니다. …. 해줄 수 있는게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오신지 오래 되지 않으신 것 같은데, 그냥 중국사람 무시하듯이, 길가는 백인도 무시하세요. 그 사람들도 상관 안할겁니다.
저는 미국온지 오래 됬는데두, 백인 흑인 얼굴하고 이름을 매치해서 기억하는 것이 잘 안됩니다. 허허허
그래서 백인 흑인 들이 내 이름을 헤깔려 하거나 내가 중국/일본 출신인지 헤깔려 해도 뭐 그러려니 합니다.
친한 사람이라면 – 뭐 일부러 놀리려고 중국 어쩌고 그런것일수도 있고 그러면 나도 놀리면 됩니다.
흑인이면 – 너네 엉클이 나이지리아에서 왜 자꾸 나에게 피싱이메일을 보내냐? 한다든지 말이죠.
이란하고 이라크하고 뭐가 다른지 아십니까? 상당히 다른데, 잘 모르죠? 미국사람들도 잘 몰라요. 일본한국중국.
스포츠는 잘 아는데, 다른 나라에 관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