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DDP디자인론칭페어] – 6회차 서울디자인 산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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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자인 67.***.188.50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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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전문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K-디자인 글로벌 확산을 위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자인산업 지원 예산을 투입하기 시작하여 24년에는 7개 분야에 총 47억 원을 투자했다.

    7개 분야 디자인 지원사업은 디자인 대상별로 ‘차등 연계’되어 있으며 단계별 디자인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통해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6개 분야 “매력적인 올인원 디자인 산업지원”을 통해 영디자이너 등용부터 신진디자이너로, 세계적인 디자이너까지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한 디자인 연계를 통해 각 산업에 디자인경쟁력을 더하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디자인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선순환을 가져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7개 분야 지원사업은 ▲영디자이너와 기업 협업 브랜드 개발지원 ▲디자이너와 제조 소상공인 매칭 제품개발 지원 ▲디자인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 ▲디자인전문기업 론칭제품 프로모션지원 ▲지속가능분야 디자인 제품‧서비스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서울시 ‘약자동행’을 위한 제품‧서비스 개발지원 ▲미래 성장분야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협업 디자인 개발지원이다.

    7개 분야 지원을 통해 개발되는 모든 디자인 론칭 제품들은 2024년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2024[DDP디자인론칭페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6회차인 [DDP디자인론칭페어]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 신제품만을 선보여 론칭 산업전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유통 관계자와 프레스가 주목하고 있는 ‘서울 대표 디자인비즈니스 론칭 플랫폼’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국의 The Conran Shop, 미국의 Coming Soon, 홍콩의 MoMA등 다양한 유럽과 아시아의 유통 및 언론 관계자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해 질과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DDP디자인론칭페어]가 DDP를 중심으로 동대문 일대까지 확대되는 디자인 비즈니스로 프랑스 ‘파리디자인위크’와 이탈리아의 ‘밀라노디자인박람회’처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DDP디자인론칭페어]에서는 제조기업과 디자이너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세상에 없던 디자인 신제품이 론칭되는 디자인의 가능성과 다양한 디자인 신제품을 통해 소개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각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적 가치를 담은 디자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DDP디자인론칭페어’에는 5명의 큐레이터를 위촉했다. 이들은 24년 ‘DDP디자인론칭페어’에 참가할 우수한 콘텐츠 확보와 질높은 전시를 위해 제품개발 멘토링물론 선정심사에 참여한다. 또한 디자인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잘 연출되어 보일 수 있도록 전시연출 및 공간기획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큐레이터에는 손동훈 Atelier SOHN대표, 송봉규 BKID대표, 이정은 컨트리뷰터스 큐레이터, 김종완 종킴스튜디오 대표, 최지연 한샘R&D본부 홈퍼니싱상품 이사가 위촉됐다.

    ■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 큐레이터]
    론칭 큐레이터_손동훈 Atelier SOHN대표
    송봉규 BKID대표
    이정은 컨트리뷰터스 큐레이터
    최지연 한샘R&D본부 홈퍼니싱상품 이사
    전시 큐레이터_김종완 종킴스튜디오 대표
    ■ 전시
    [주제관_디자인의 가능성]
    – 디자이너와 제조소상인 매칭 개발 신제품(40개 컬래버레이션)
    [기획관_디자인의 현재]
    – 디자인 스타트업 개발 신제품 (6개 기업)
    – 지속가능분야 디자인 신제품‧서비스(22개 기업)
    – 서울시 ‘약자동행’ 개발 신제품‧서비스(14개 기업)
    – 미래 성장 분야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협업 개발 디자인 (38개 컨소시엄)
    [기업관_디자인의 미래]
    – 영디자이너와 기업 협업 개발 신브랜드(14개 팀)
    – 디자인전문기업 론칭제품 프로모션(20개 기업)

    ■ 신제품 론칭 전시 외에도 시상식 및 네트워킹데이, 바이어데이, 참여 디자인기업 피칭대회,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전시 컨텐츠 _ 7개 디자인 지원사업
    [영디자이너와 기업 협업 브랜드 개발지원]
    디자인 대학의 청년 디자이너와 국내외 기업이 협력하여 기업의 브랜드를 개발하는 산학 프로젝트다. 업계에 발을 막 내딛는 청년 디자이너에게는 기업 브랜드 개발을 주도적으로 해보는 경험을, 기업에는 젊은 감각의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지원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했다. 기업과 3~4명의 청년 디자이너와 전문가 멘토가 한팀으로 활동한다.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 매칭해 19개 팀이 구성되었으며 브랜드 개발을 시작했고, 7월에 전문가 심사를 통해 14팀이 전시팀으로 선정됐다. 14팀에는 팀당 영디자이너와 멘토 활동비, 시제품 제작 비용 8백만원이 지원되고, 이후 최종 1위 팀에는 1,000원, 2위 700만원, 3위 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결과물은 기업관에 기업 브랜드 팝업 전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브랜드 팝업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우수팀 소개
    참여브랜드 및 학교: BKID+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GS리테일+한양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랩엠제로+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학과
    롯데마트+숙명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모델솔루션+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스테이에이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신세계L&B+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아이큐박스+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요크지점+상명대학교 인더스트리얼디자인
    이지위드+경희대학교 디자인학과
    코오롱글로텍+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헥토+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헬로우미스터리+목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포워크+제주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디자이너와 제조 소상공인 매칭 제품개발 지원]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디자이너와 장인 제조기술을 가진 중소기업 매칭을 통해 상품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가진 디자인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디자인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기업에는 상품 경쟁력 및 기업의 가치를 높일 기회를, 디자이너에게는 아이디어 실현을 통한 제품 프로모션 및 새로운 비즈니스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3월부터 홈페이지(ddpdesignfair.or.kr)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매칭하여 212팀이 제품개발에 참여했다. 212개 팀은 전문가 1:1 멘토링, 저작권, 계약 등을 위한 변리사 자문, 유통, 마케팅, 트렌드, 브랜딩 교육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역량을 강화 및 제품의 질을 높였으며, 최종 161팀이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그중 8월 전문가 실물 심사를 통해 전시대상 우수 40팀과 ‘베스트디자인’ 3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40개 팀에는 시제품 제작 비용 300만원과 제품 촬영, 참가자 프로필 전문 촬영이 지원된다. 그리고 베스트 디자인 3개 팀에는 추가로 각 1,000만원의 양산 격려금 수여와 언론홍보의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베스트디자인’ 3팀을 제외한 37개 팀 중 9월 한 달간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시민이 직접 뽑은 시민상 1개 팀을 선정하고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40개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주제관에 소개된다.

    ‘베스트디자인’를 수상한 3개 제품은 ‘Mosscape’(쓰리디메이커스(제조기업)+스톡슬(디자이너)), ‘MML(Module Mini Light)’(트리플에이치(제조기업)+스톡슬(디자이너)), ‘지관 모듈선반 및 사이드테이블’(두드(제조기업)+플라잉피쉬스튜디오(디자이너))다.
    특히 ‘Mosscape’는 심사위원 10인 전원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가운데 선정됐다. ‘Mosscape’는 FDM 적층 방식을 통해 PLA로 제작된 공기정화용 이끼용 모듈러 화분이다. 정육각형의 형태와 삼각 그리드 격실로 이끼가 성장하기 위한 수분 증발을 막고 헛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구조를 최적화했다. 또한 파라메트릭 디자인(Parametric design)을 활용해 지형과 유사한 다양한 타입의 표면 경사를 가지며 조합 시 다양한 볼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생분해 가능한 PLA을 활용하여 지속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패널식 구조를 통해 단순 데스크테리어를 넘어 공간 인테리어에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다양한 타입을 위한 각각의 금형 없이 즉각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쓰리디메이커스’(제조기업)의 도도헌 대표는 “제조기업의 관점에서 다양한 제약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디자이너와 함께 소통하며 극복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3D프린팅 기술로 경쟁력을 갖는 창의적인 제품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스톡슬‘(디자이너)의 이주호와 김태호 대표는 ”3D제품만의 경쟁력을 어느 곳에서 확보해야 하는지 고찰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환경과 사회에 헌신하는 디자인적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전했다.
    ’MML(Module Mini Light)‘는 제조기업의 적층식 모듈 선반 BS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모듈형 조명이다. 상부 및 하부의 요철을 통해 적층이 가능한 모듈식 구조로 데스크테리어의 스케일로 디자인되어 손쉽게 여러 개를 쌓아 다양한 형태의 조명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단일 조명으로 사용 시 방향에 구애받지 않는 육면체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게 했다. ’트리플에이치‘(제조기업)의 황현호 대표는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개성을 가진 모듈 조명을 만들 수 있었고, 디자이너의 창의적 접근과 세심함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디자인의 힘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앞으로도 많은 디자이너와 함께 협력하여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전했다. ‘Mosscape’에 이어 ‘MML’로 3개의 ‘베스트디자인’ 중 2개를 수상한 ‘스톡슬’(디자이너)의 이주호와 김태호 대표는 ”사업에 참여하며 서로 다른 자원을 보유한 제조기업과 협업할 기회를 얻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디자인 단계마다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제조기업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고,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지관 모듈 선반 및 사이드테이블’은 지관 파이프를 활용하여 제작한 모듈선반과 사이드테이블겸 스툴이다. 지관을 기본요소로 사용하면서 자체 설계 기술로 개발한 조인트블럭과 브라켓을 활용해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간단한 방식으로 조립 분리되게 했다. 친환경적이면서 강한 내구성을 갖고 있지만, 소재의 특성상 일회용처럼 느껴지는 문제를 디자이너의 일러스트를 넣어 상품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두드’(소상공인)의 장하다 대표는 ”디자이너의 개성 넘치는 그래픽을 통해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가구를 소비자가 매우 좋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플라잉피쉬스튜디오’(디자이너)의 이현아 대표는 ”그동안 패션 상품만 만들어오다가 이번 기회에 생활공간으로 디자인을 확장할 수 있었다. 작업 과정 중 협업을 통한 소통을 경험하며 시너지를 내고 유연성 있게 문제를 해결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나아가 6년간 디자이너와 제조기업 매칭 제품을 통한 우수한 디자인 신제품 개발만을 지원하던 것에서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2022년부터는 그간 사업을 통해 개발했던 팀의 제품들을 추적하고 우수한 활동을 이어가는 팀의 제품을 매년 2팀 선정하여 ‘베스트활동상’과 활동 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19년부터 이어온 본 사업에 참여하여 DDP디자인론칭페어에 출품한 팀의 제품은 모두 심사에 신청할 수 있고, 입점 현황과 판매 실적, 홍보 실적의 정량평가와 전문가 심사위원의 정성평가를 합하여 최종 2팀을 선정한다.
    올해 수상한 2개의 베스트활동상은 2021년에 참가했던 ‘오프그레이 용기디자인(캔들, 디퓨저용기)’오프그레이(제조기업)+파운드파운디드(디자이너), 23년에 참가했던 ‘Patched Basket’ 온바이소이(제조기업)+비포머티브(디자이이너)다.
    ‘오프그레이 용기디자인(캔들, 디퓨저용기)’는 몽환적 느낌을 디자인 용기에 시각화하여 특유의 감성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있는 제품으로 독보적 입점 실적을 자랑했다. ‘Patched Basket’는 전통적 모시의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과 산업적 소재인 타이벡의 거친 텍스처 느낌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기능성을 갖추도록 디자인했다. 단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활동상’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비포머티브의 김예진, 이기용대표는 ‘DDP디자인론칭페어’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디자인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
    성장형 디자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스케일업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대·중견기업과 디자인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디자인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 기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지난 5월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총 30개 기업이 접수했고, 서류(1차)와 대면(2차) 전문가 심사를 바탕으로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6개 기업 중 5개 기업은 6월부터 2개 대기업(롯데월드, 현대백화점)과 PoC(Proof of Concept: 아이디어, 제품 또는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는 프로세스 또는 프로젝트)에 착수하였으며, 이외 1개 기업은 디자인 스타트업 간 컨소시엄을 통해 새로운 영역의 디자인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당 디자인개발비 목적으로 1,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7월부터는 6개 참여기업에 1:1 코칭과 선택형 오픈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디자인 역량을 강화했고, 기업의 마케팅 및 홍보를 목적으로 기업별 홍보 영상을 제작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9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와 10월 DDP디자인론칭페어 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했고 다채널을 활용하여 전방위 홍보함으로써 디자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도모하고 있다.

    [디자인전문기업 론칭제품 프로모션지원]
    우수한 디자인기업의 신제품 론칭 전시를 지원하여, 판로개척은 물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3년 이내 개발 신제품을 보유한 우수한 디자인기업을 5월부터 모집하여 35개 기업이 접수되었고,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 큐레이터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큐레이터의 전시기획, 연출 멘토링과 전시지원금 100만 원씩 지원되고, 이 중 우수 론칭스튜디오로 선정된 2개 기업에는 추가 전시지원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20개 기업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모션은 물론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기간 투자설명회와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 ‘2025디자인트렌드북’에 기업과 제품이 소개될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브랜드: 그레이프랩, 랩크리트, 모아컴퍼니, BDCI, 스타일지음, 아티클리에, 오단, 우딕스튜디오, 원플디자인, 유노후아이엠, 아누, 쿼크유니버스, 탈로리피, 탱그램팩토리, 트리플에이치, 플로자인, 피그랩, 호우디자인, 호지, 피아바

    [지속가능분야 디자인 제품‧서비스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서울 디자인기업의 지속 가능한 우수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공동 마케팅 브랜드 <그린칩스>를 활용하여 매년 DDP를 비롯한 성수, 연남, 서촌 등 서울의 주요 핫스팟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홍보하는 <그린칩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린칩스>는 ‘감자칩을 집어먹듯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삶’이란 의미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일도 감자칩을 먹는 것처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제품을 모집하여 총 79개 서울 디자인기업의 161개 제품이 접수되었고, 전문가 현장 실물 심사를 통해 최종 22개 기업의 40개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22개 기업에는 7월부터 국내외 유통 및 홀세일, 마케팅, 브랜딩 분야의 전문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부터는 특히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9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에 참가를 지원했다.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그린칩스 페스티벌>은 DDP디자인론칭페어(DDP), 서촌라운지(서촌), 프로젝트 렌트 올드타운점(성수) 팝업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 스폿과 협업 연계를 통한 지역 거점 행사로 진행된다. 스팟 연계 방문 스탬프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참여브랜드: 그레이프랩, 깔조네, 리바인더, 리벨롭, 블루오브, 비아콜렉티브, 비아크래프트, 빈느와, 쉘코퍼레이션, 알록, 오운유, 온실, 원모어그린, 주식회사 푸들, 진쉼(하트플래닛컴퍼니주식회사), 치공, 쿨피스 스튜디오, 페셰, 포레스크, 포지티브미, 플라스틱아크, 피그랩

    [서울시 ‘약자동행’ 제품‧서비스 개발지원 ]
    약자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디자인기업을 지원하여 약자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고 서울시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의 시정철학에 맞추어 2023년부터 신규 도입된 사업이다. 지난 2월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25개의 서울 소재 디자인기업이 신청하였고, 3월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14개 참여업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14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의 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하고, 디자인 기획·설계, 시제품 제작, 디자인 출원 등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각 기업 맟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용자 검증, UX/UI, 디자인 고도화 등 제품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는 신규 참여기업에 대한 디자인 개발 지원 뿐 아니라 전년도 우수 참여기업 3개사를 선정하여 판로개척을 후속지원하고 있다. 해당 우수기업에게는 전시 및 박람회 참여,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제품 홍보 등을 지원한다.

    [미래성장분야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협업 디자인 개발지원]
    바이오‧의료산업, 디지털문화콘텐츠, 지능형 정보통신기술(ICT)등 미래 성장분야 중소기업과 경쟁력 높은 디자인전문기업의 협업을 통한 제품‧브랜드와 UX‧UI(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역량 높은 디자인전문기업이 디자인 주도 산업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중소기업과 디자인전문기업 컨소시엄을 모집하여 57개가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38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소재, 디자인 경영 등의 고도화 교육을 지원했고, 1:1 사전 진단시행 후 각 과제설명을 구체화하였으며 전문분야별 코디네이팅, 멘토링을 통해 디자인 개발의 질을 높였다. 각 컨소시엄에는 디자인 개발비용이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되고, 전문가 PT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우수 컨소시엄에는 각 1,000만 원의 추가 디자인 개발비용이 지원된다.
    개발된 성과품은 각종 전시 참가, 국내외 언론 및 인플루언서 홍보 등을 통해 확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