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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07:07:35 #3890686오또케 23.***.7.2 1494
입사한지 1주일 째인데 원하는 회사 면접이 잡혀있습니다.
보통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면접을 한다해서 붙는 보장도 없고 그렇다고 회사를 관둘수도 없고
연봉은 지금 회사보다 만불가량 높긴하고요..그냥 포기하는게 답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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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가 만족스러운가요?
그런게 아니면 면접봅니다.
면접본다고 된다는 보장없으니 현직장에는 아무 티를 내지마시고요.
면접 후 잘 되어서 오퍼를 받으면 그때가서 갈지 말지 고민해도 됩니다. -
면접을 보러 갈수가 없어서 문제입니다. ㅠ 연차가 있는것도 아니고 빠질수도 없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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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도시라면 토요일에 면접보러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아님 zoom이나 폰이나 그쪽에서 관심이 많으면 배려해주고 그게 아니라 10명 중 한명이면 배려가 없을 거에요.
그럼 그냥 단념하는게 나아요. 어차피 1번 초이스가 아니라는거니까요.-
한가지 여쭤볼게있어요. 줌이나 폰으로 한다하면 근무중에 나가서 면접을 보고 들어오는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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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시간을 오후로 퇴근 후 또는 출근 전 아니면 토요일로 해야죠.
안될 수도 있는 회사 인터뷰로 현재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안되죠-
네 조언 감사합니다. 토요일날 가능한지 물어봐야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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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인터뷰를 누가 합니까? 물어보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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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한국 회사에요? 미국 회사라면 몇 시간 개인 용무로 step out 하는건 아무런 일도 아닐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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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국회사다보니 ㅠㅠ 이게 가능한건가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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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국회사는 닥터나 덴티스트 어포인먼트 있다고 하고 가면 아무도 안물어보는데.. 한국회사는 이게 안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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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안되면 아프면 됨. 인터뷰 몇시간도 하기 힘든 회사면 나가는게 정답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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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생각없이 댓글다네ㅋㅋ 정 안되면 아프면된다는 말이랑 타회사 인터뷰 보러가는 시간을 무슨 당연한 권리인것처럼 쓰면서 그런곳은 그냥 나가는게 정답이라니 ㅋㅋ 지금 다니고 잇는 회사에서 얼마나 개폐급으로 일하고 잇는지 뻔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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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딱봐도 한국회사다니면서 직급이랍시고 팀장 이렇게 불리니깐 지가 뭐 된줄아나보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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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보다 평 좋고 돈도 더 많이 벌껄? ㅎㅎㅎ 그리고 한국 대기업이랑 지금 미국 빅테크랑 두곳다 입사 첫달에 개인 사정으로 휴가 냈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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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포기하려 하십니까 지금 회사에 만족해도 가고 싶은 회사면 어떻게든 면접 봐야죠
그 정도 개인 용무 볼 시간도 안주는 회사라면은 때려 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화상면접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하면 점심시간에 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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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에 말해서 하루정도 다른 그럴싸한 이유로 무급휴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무급휴가 되면 인터뷰 보는거고 안되면 포기해야죠. 여기 몇몇 개폐급 댓글을 보면서 미국 회사는 시간 내도 괜찮다 뭐해도 괜찮다 그런말 듣지 마시고 미국회사도 똑같이 들어온지 얼마 안된 루키는 평가기간이라 굉장히 몸 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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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가 아프다고 하고 뱡가 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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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힌 면접이 마지막 라운드 면접이라면 보러가세요 하지만 앞으로 몇번의 인터뷰 라운드가 더 있다면 포기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지금도 트레이닝 받고 업무하기 바쁠텐데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지금 시작한 회사에서도 게으르다고 평판 박히면 앞으로 회사생활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저도 제 밑에 직원 채용하자 마자 처음 1, 2주동안에 병원 핑계 대고 반차 사용하면 바로 인터뷰 보러가는구나 하는 촉이 오더라구요. 잘 판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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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터뷰 보러 가는거 알면 어쩔겁니까? 일 잘하는 사람이 반차 썼다고 게으르다고 평판이 박힐까요? 거꾸로 일못하는 사람이 반차 안쓰면 부지런하고 일잘하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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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수 있는건 없죠. 근데 들어오자 마자 몇주 안된사람이 일 잘하는지 못하는지 어떻게 알죠? 모든 회사가 입사하고 나면 새로운 시스템과 업무를 다시 배워야 하지 않나요? 근데 오자마자 갑자기 개인적인 일로 자주 여러번 빠진다 하면 같은 팀원이나 매니지먼트에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모 인터뷰 보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대신 만약 이직 성공 못하면 그거에 따른 책임은 고스란히 본이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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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슨 말씀 하시려는지 이해 합니다. 제 말은 하고 싶은 일을 포기 하기엔 리스크가 그리 크지 않다 입니다. 개인일로 몇번 빠져도 내 가치를 증명할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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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면접시작인데, 당연히 화상가능한거 아님? 이단계에 직접오라고 하는 회사가 더 이상함. 그리고 토요일에 면접본다고?……ㅋㅋㅋ 미국회사에서 누가 토요일에 면접을 보려고 하냐. 면접초기단계면 하이어링메니져 혼자 zoom 으로 볼수는 있으나 야…..이거 쉽지 않은데 하이어링메니져가 무지하게 착하거나 할일이 없는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 그냥 점심시간에 보면 되죠. 한국회사라서 안되는게 아니라 님이 눈치를 과하게 보는듯. 점심시간에 그냥 차안에서 봐도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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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후 일주일됐다고 닥터 어포인먼트 간다는데 눈치/불이익주는 회사면 그냥 별 다닐 가치도 없을듯요. 저도 회사 여기저기서 일해봤는데(다 미국회사들)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니 퍼스널타임 못쓰거나 불이익받는 경우는 말도안되고 본적도없음. 하는일 잘하고 데드라인 착착 맞추는 것만 보여주면 아무도 상관안함. 들어와서 한달정도 있다가 일이주 휴가가는 경우도 봤는데 일 잘하면 별 상관안함. 인터뷰 회사가 미국회사면 토욜 인터뷰는 말도안되니 말조차 꺼내지 마시고 정해진대로 인터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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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stepout도 안되는거? 한국회사 미국회사 차이가 그렇게 하늘과 땅인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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