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뭉실하게 쓰는 점 양해 바랍니다
미국에 있는 한국기업에 다니는데요 opt 중입니다
다른 회사들과는 달리 처우가 ㄱㅊ은 편이에여
2년 일하면 영주권 들어가고요
H1b 안되도 e2 해주는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제가 일한지 2년이 거의 되가는데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진행이 잠정 보류라고 합니다
그 전 입사자들은 이미 진행중에 있고요.
아직 시간 좀 있으니 기다려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이직을 알아보는게 맞을까요
근로계약서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은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아무리 말해봐야 소용없습니다. OPT 끝날때쯤 해서 E2 해주는거로 알고있다 HR에 말해봐야 온갖 변명으로 안해준다 하면 끝입니다. 당장에 시작해서 영주권 받을때까지는 아무것도 확정지을수 없는겁니다. 막 내치지 않는 회사라는건 글쓴이의 희망입니다. 글쓴이 회사보다 더 복지 좋고 유동현금 더 많은 빅테크들도 자금압박 생기면 해고합니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잠정보류” 라고 말하는 회사가 자금사정을 좋게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사장이 재벌급 배경이나 투자자를 잡아오지 않는이상 더 어려워지면 누구하나 날려야 합니다. 정신 차리시고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회사들의 뻔한 레파토리죠… 해줄순 있는데, 너한텐 해주기는 회사는 몬가 아깝기도 하고 아쉬울거 없고…
내년에 들어가자 이래도 못 믿어야 하는게 맞는데, 저 소리 하면 원래 떠나는게 맞는데, 글쓴이 opt면 stem 아니라는 가정하에 몇개월 후면 불체잖슴?
지금 글쓴이라면 정신 번쩍 들어서 사장한테 들어가게 해달라고 엎드리던지 울며불며 해야함. e2 이런거 다 회사가 해주는건데 opt 신분으로 대단하게 회사가 다 해주겠지 생각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