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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11:59:30 #389037332 76.***.208.154 1791
냉무
하락세가 맞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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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다르긴한데 젼체적으로 바이어 마켓인거 같음
이유는 내년 경기침제오고 실업율 상승
이자율이 싸져도 실업자가 집을 살수가 없음-
바이어 마켓이 뭔가요? 셀러 마켓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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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마켓”은 집이 나와 있는 것에 비해서 바이어/집 구매자가 훨씬 적어서 바이어가 좀 더 쉽게 딜을 할 수 있는 (리스팅 가격보다 낮게 오퍼를 넣는다거나 조건을 더 넣을 수 있는) 마켓이고 “셀러 마켓”은 그 반대입니다. “셀러 마켓”에서는 한 집에 멀티 오퍼가 들어오고 그러다 보니 자연히 집값이 올라가게 되어 있죠.
이자율 낮아지면 조금 여유 있는 바이어 숫자가 늘기 때문에 보통 집값도 올라 갑니다만 이건 지역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텍사스 하나만 하더라도 왠만한 유럽을 다 커버 할 수 있을만큼 큽니다. 그래서 일반적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대체로 그런 분위기이긴 합니다. 반대로 산호세 같이 집 매물 자체가 부족한 경우 여전히 “셀러 마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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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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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논리적으로 혼동스럽네요.
실업률과 연관해서 바이어마켓으로 보는 이유는 실업자들이 모기지 갚을 돈이 없어서 매물로 내놓는 집이 많이 생긴다는 관점인가요? 게다가 실업률이 많이 생겨서 집을 살 수요도 많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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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체적으로 Housing market에 문제(?)가 있습니다. 직접적 상관이 없는 Federal Reserve에서 조차 rate cut 발표하며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건 없다”고 언급할 정도니까요. 매물이 적고 값이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만, 전반적으로 buyer와 seller가 모두 줄어든 상태입니다.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미국 전체적 평균 거래가는 높은편입니다. 관심있는 동네 집들을 보니 리스팅 가격이 실제로 많이 올랐네요.
하락세로 보인다면, 언제에 비해서 하락하는건지 보세요. zillow에만 가도 가격 트랜드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일단 집을 팔고 이사가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70% 이상이 이자율 4% 이하로 모기지를 받았거나 refinance했다고 하는데, 지금 모기지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팔고 다른 집을 사는 것은 망설이게 되죠.
첫 집을 사려는 buyer들도 물론 모기지 이자율 때문에 망설이게 되고요. 현재 피크를 지나 약간 내려가긴 했지만, 이자율은 2025년을 지나서야 의미있는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Fed의 rate이 아무리 내려도 COVID 때 처럼 0%가 되지는 않을거고 2-3%에 머물 것이므로, 수년 전에 봤던 그런 이자율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대선 주자들이 서로 다르지만 모두 부동산 부양 정책 (supply를 늘리는 방안)을 모두 중요하게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 지어 늘리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 각종 incentive를 주거나 regulation을 없앤다고 해도 결국 local zoning law가 천천히 바뀌는 앞에서는 큰 효력이 없거든요. 금방 해결될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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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마켓은 구매자가 위주의 마켓
셀러 마켓은 매도인 위주의 마켓바이어 마켓은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거나 집을 내놔도 살 사람이 없어 집을 좀 싸게 내놓거나 옵션을 줌, 페인트칠 다시해주거나 리모델을 해주고나 등등
샐러 마켓은 그 반대, 집을 살 사람, 수요가 많아서 집값 상승
경쟁이 붙어서 5만불 더 주고 사야함 -
미국 전체로 보면 YoY 는 올랐습니다. MoM는 내렸구요. 이건 seasonality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해를 보면 보통 6월이 가장 높을때 입니다. 1월쯤까지 내리다 (아니면 오르는게 주춤 하다) 다시 오르기 시작 하구요. 지난 트렌드를 보면 항상 그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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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바이어 마켓은 아님. 셀러마켓이 3년간 지속해와서 지금 체감상 느끼는거지
벨런스는 지금 꽤 맞는듯 -
베이지역이나 뉴욕같은 대도시는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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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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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o is fine: https://www.threads.net/@bradbook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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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ality영향도 있겠지만 부동산이 최근 몇년 계속 상승세였던터라 seasonality가 모든걸 설명하기는 어려운것 같네요. 그냥 간단하게 이자가 올라가니까 사람들이 집 사기를 기다리는거죠, 집이 안 팔리니까 집값은 떨어지는거고. 이자율 내려가면 집값다시 올라가겠죠. 시간차로 영향을 받아서 뒤늦게 오는거같아요. 그리고 콘도는 원래 가격의 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렌트 말고는 사실 이득보기 힘든 구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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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데이터가 가장 최신이니 8월 데이터 기준으로 말하면 전월대비 약간 내려감 전년대비 오름. 이건 거의 매년 똑같은 현상이고 올해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집값이 내렸다 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물론 동내 별 편차는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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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역사적으로 매년 5, 6월이 거래와 가격의 피크입니다. 그 이유는 9월 학교 일정에 맞춰 이사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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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안봤나보네 새집을 짓자고하니까 집갑이 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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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ndo is $110,000. I am so 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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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is rich girl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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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gurrrrlllll” did you pay it off B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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