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비싼타이어, 싼타이어 어느게 더 나은선택인가요?

  • #3890246
    ssd 68.***.21.219 1000

    8년된 엘란트라입니다.
    새차로 샀는데, 처음으로 타이어를 교체하려 합니다.
    1년에 3천마일정도 탑니다. 이제 2만마일 조금 넘었네요.

    월마트에서 교체하려는데, 온라인보니, 타이어가격이 천차만별이더군요.
    저렴한건한짝당 50불, 비싼건 150불정도 하네요.
    저처럼 마일리지가 극도로 낮아, 교체년수가 긴 경우,
    싼걸 껴야하는지, 오히려 비싼걸 껴야하는지 잘모르겠네요.

    아니면 가격으로 중간정도급인 금호타이어가 85불이던데, 이게 적당할까요?
    오리지널 출고타이어가 금호 TA31이던데, 같은걸로 주문하는쪽으로 마음이 가고있습니다.

    선택하는데 도움주시면 감사드려요.

    • 우짜노2 68.***.231.230

      고급차는 아니니껭 중국 타이어도 요즘 조치옹. 금호는 오바.

    • 1111 50.***.194.182

      타이어가 다 닳지 않아도 수명이란게 있어요 보통 타이어 생산 날짜 기준으로 5~6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에는 기름도 다 빠지고 해서 경화 오고 갈라지고 그래서 타이어가 타이어 역활을 잘 못 합니다
      저 같으면 차라리 마일리지 얼마 안뛰면은 금호보다 싼 동남아 브랜드나 중국 브랜드 낄 것 같네요

    • 제이슨 166.***.200.38

      다른분들 의견과 동감입니다.
      1년에 3000 마일 이라면 거의 차를 타지 않으시는거라 특별히 타이어에 비용을 쓸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 돈값 71.***.15.144

      코스코 미쉐린으로 계속 쓰다가 차가 10년 넘어 가니까 미쉐린이 괜스레 비싼거 같아서, 한국 타이어 하나에 100불 짜리로 네짝 다 바꾸고 돈 아꼈다고 좋아 했습니다. 마른 날은 괜찮았는데, 비 오는 날은 그립이 떨어지고 제동 거리가 길어 지더군요. 얼마후에 아내가 비오는날 사거리에서 서 있는 앞차 들이 받고 두차 모두 범퍼 교체 했습니다. 소탐대실. 제 생각엔 그냥 좋은 타이어 사는게 길게 봐서 돈 아끼는 쵸이스 같습니다.

    • 타다 219.***.217.177

      3천마일 이면 싼거사서 5년 마다 한번씩 바꾸는게 나을듯…

    • 타이어 미캐닉 100.***.143.93

      금호, 넥센 quality ok. 너무 싼 제품은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엔 금물.

    • 중서부에서 144.***.163.101

      5년을 탄다고 할때 3000마일밖에 안타시니 타이어를 딱딱하지 않은 타이어로 고르면 될 것같습니다. 경제성있는 타이어들이 딱딱한데 오래가는 대신 접지력이 안좋겠지요.

      “타이어의 마모지수는 일반적으로 300~500정도인 타이어가 대부분입니다. 타이어의 접지력 등급은 AA, A, B 등으로 표시되며, AA 등급이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5464 163.***.248.39

      저도 그냥 한국브랜드 중 차 살때 붙어나오는 모델들 정도 사서 타시는거 추천합니다. discount tire나 월마트 등에서 행사 자주 할거에요.

    • nn 172.***.113.135

      비싼돈 들이실 필요 없을거 같아요 걍 한국산브랜드 암거나 싼거 쓰세요.. 돈 차이도 별로 안 나는데 중국산 어케 믿어요

    • 우짜노3 68.***.231.230

      지금껏 풀악셀 밟아 오는데도 괜찬타 중국산. 허나 배터리는 믿고 걸러야지.

    • 초보 71.***.213.100

      일반 자동차는 모르겠는데, RV쪽 중국 타이어 언제 터질지 몰라서 China bomb이라고 부릅니다. 저도 중국 타이어 blowout 경험한 후로는 중국타이어는 못사겠더라고요. 몇년동안 타는거에 토탈 몇백불 차이면 목숨 값이라 생각하고 중국산은 걸러요.

    • 제리 67.***.10.84

      이런 경우 전 미쉐린 권장입니다. 한번 갈면 오랫동안 타실 텐데, 세월에 따른 성능 저하가 가장 적은 브랜드가 미쉐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