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만 보면 세입자가 좀 정이 없어 보이긴 하는데 저렇게 차갑게 답이온거 보면 뭐 이글만 보고서 판단할 순 없죠 이런 부탁이 그 전에도 여러번 있었다던지…(같은 부탁이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자잘자잘한 부탁들) 그리고 세입자도 개인적인 일정이 있을텐데 3일 내면 정확히 언제 몇시에 오겠다는 건지 알 수 없고 ”어디에 놔두면 내가와서 알아서 찾아가겠다” 도 아니고 “내가 왔을 때 전해달라” 라고 하는거 보면 세입자더러 집주인 올때가지 집에서 대기하라는 거나 다름없는 거 아님? 뭐 암튼 그거와는 별개로 월세책정이야 집주인 맘이니 알아서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