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다니는데 우울증 걸린 것 같습니다

dd 76.***.89.164

미국에 와서 공부해서 뭘하겠다는 건지 정확하지 않아요? 1) 미국에서 취업: 외국인으로 쉽지 않아요. 특히 누군가 댓글에달았듯한데요…한국에서 미국으로 온 조카들이 상위권 공대에 있는데 미국회사 인턴도 쉽지않더라구요. 그러면 대학졸업후 취업도 힘듬. 특히 외국인으로서…2) 한국으로 취업: 미국에서 공부해서 미국대학 학위보다 서울대 학위가 훨씬 좋습니다. 미국대학나온 사람들은 이미 한국에서 부적응자라서 미국으로 간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기때문입니다. 원글쓴분만 봐도 서울대학에서 적응못해 미국으로 대학을 가려는 것만봐고 그렇죠. 게다가 적어도 한국기업들은 미국대학출신보다 한국대학출신들을 더 유용하다고 봅니다. 결론: 지금 막상 공부가 어렵다고 자기 합리화 하려고 미국으로 곁눈질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를 졸업하는게 가장 최선입니다. 그리고 석사박사로 미국대학원 진학을 하면 커리어에 훨씬 좋고 미국에서의 취업도 한결 쉽습니다. 현실도피하지말고 남의 떡이 커보이는 그런 마음도 버리고 현재 위치에서 열심히 하시길.. 고등학교 전교 1-2등을 하니 서울대 간거고 친구는 겨우 15등 하니 서울대 심지어 연고대 등 인서울대학도 못갈실력이니 할수 없이 미국으로 간거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