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까지 씌울정도면 많이 아팠어야 정상인데…

닥터도 잘 만나야. 구글 리뷰도 잘 보고. 의사 말을 백프로 믿어서도 안되고 오진도 많고 명의 만나면 골치 아팠던 병도 고치고. 케바케지만 본인이 어느 정도 질병에 대해 알아야 No라고 할수 있음. 이건 차 정비소도 마찬가지 얘기.

첫 댓글에 답변달자면 크라운 진단 받은 어금니는 아직 치료안했어요. 그리고 4개 충치 치료전에 마취약 바른다길래 제가 안바른다고 마취 없이 잘 했고요…….

앞으로는 제발 치아 아프거나 통증 있는 곳 없으면 하지마세요 ㅜㅜ 그래야 나중에 틀니끼죠 ㅜㅜ

뭐가 그렇게 분하신건지? 치아 아프거나 통증까지 갔으면 그건 이빨 전체가 썩어서 뽑고 임플란트해야 되는 수준인데 그때까지 버텼다가 임플란트 하시기를 원하셨던건가요? 그럼 그렇게 의사한테 얘기 하지 그러셨어요 꼭 그 의사한테 치료 안받으면은 무슨 죽는병에 걸린 것도 아니고….

초기라도 레진뗍니다. 치과 일년에 몇번가시는지?? 나중에 아파서 오면 신경치료해야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치의사마다 진료기준이 달라요. 무슨 엄한곳에다 치료한줄 알겠네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람들이 의료에 너무 무지합니다 인터넷만 보고 살아서

치과도 권하는 치료받고 께름직하면 다른 치과도 가서 진단받아보고 치료를 결정해도 됩니다.
전 임플란트 하자고 해서 거절하고 다른 치과가서 크라운만 다시 했고 10년 넘게 무사합니다.
물론 아파서 갔는데 괜찮다고 치료를 안해서 몇달 후 끔찍한 경험도 했구요.
치과실력이 다 다릅니다.

왠만하면 의사는 약을 권하고 수술을 권한다. 그게 약먹고 호전되면 좋은데 부작용만 올 수 있고 수술하면 괜찮다고 했는데 하고 나서 허리가 작살나는 경우도 있고 의사도 경제활동을 해야 하니 불필욘산 진료를 하는 경우도 생기니 환자가 지혜로워야 한다. 아니면 의사만 좋은 일 해주고 목숨건 도박에 인생을 걸 수 밖에.

레진의 경우 가급적 선제적으로 해도 됨. 썩은부위 긁다보면 생각보다 깊어 크라운으로 갈수 있음. 이부분에서 과잉진료 여부가 갈림. 크라운으로 굳이 가지 않아도 되는데 갈수도 있고… 의사한테 기분 안나쁘게 꼭 크라운까지 가애하는지 재차 물어보면 액스레이 보여주면서 썪은게 신경까지 도달했는지 보여줄거임. 보고 판단하길. 일단 크라운으로 가면 열심히 관리해서 적어도 50대후반까지 그걸로 버티길..크라운이 썪어나가면 그다음 마지막 임플란트임. 이때는 방어적으로 발치여부에 신중해야함/. 크라운이 떨어져나가면 한군데 더 가서 꼭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가애하는지 확인하기 바람, 가급적 임플란트는 미룰수 잇을때까지 미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