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원 졸업이시면 EB-2가능하고 당연히 EB-2로 해야합니다.
– PWD 8-11개월, Market test 4개월, LC 12-14개월로 485접수(합법적 신분유지 가능)까지도 2년 이상이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건 순수하게 서류 접수하고 기다려야 하는 시간만 계산한것으로 회사-변호사-신청자간에 서류 준비 및 커뮤니케이션에 걸리는 시간이 추가되는데 이게 보통 몇개월이 추가됩니다.
– 485접수는 LC가 완료되는 시점에 문호에 따라 가능 여부가 갈립니다. EB-2의 경우에는 문호가 열려 있을 가능성이 EB-3(숙련)에 비해서 조금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EB-2로 하셔야 합니다.
– 485접수로 합법적 체류는 가능하지만 일을 하시기 위해서는 765(EAD)가 필요합니다. 485와 동시에 접수하는데 이것을 받는데 보통 2-6개월정도 걸립니다.
– 말그대로 취업영주권입니다. 변호사를 고용을 해도 회사가 해야하고 진행비용도 법적으로는 회사가 부담해야 합니다.(485이전까지) 비용까지는 내라고 말하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변호사까지 고용하라고 하는걸 보니…
– 2년3개월이면 485접수만으로도 오늘 당장 시작해도 (현재기준) 매우 빡빡해보입니다. 100% 불가능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최근 LC가 빨라지는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꽤 어려워 보이기는 합니다.
– 계속해서 H1B 접수하시고(올해 2차 추첨까지 30%정도 합격률, 내년에는 접수비용 인상으로 조금은 더 높아질 가능성도 존재) 하루라도 빨리 영주권 시작하십시오. 변호사를 직접 구해야 한다면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구하시고 회사에도 지금 시간이 매우 적음을 어필하시고 관련 서류 빠르게 준비해달라고 말하셔야 합니다.
– 지금 가격을 따질때가 아닙니다. 지금 빠르게 움직이는게 2년뒤에 본인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신분문제로 고통받는것 상상이상입니다.
– 올해안에 들어간다면 안될 가능성이 100%에 근접한다고 봅니다. 오늘이라도 당장 시작하셔야 그나마 작은 확률(DOL이 갑자기 일을 열심히 해서 PWD와 LC기간을 갑자기 줄이고 문호는 잘 진척이 되어서 485바로 접수하는 확률)을 노려볼 수 있다고 봅니다.
– 만약 친한 동생이 이 타임라인 보여주면서 되겠냐고 물어보면 전 안된다고 말했을겁니다. 아마도 LC접수하고 회사 그만두고 어디 대학원에 들어가서 F1하면서 신분 만들고 기다리면서 485접수하는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을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건 제가 위에 쓴건 아주아주 긍정적인 상황을 상정했다는겁니다. 정신 바짝 차리시고 지금 당장 하루하루가 나중에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