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tist career future?

inputs 98.***.84.129

모든 것은 상대적이고 비교하면 늘 아쉽기 마련이지만, 자연과학이 꼴찌 전공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 인기없는 문사철 전공하시는 분들이 보면 웃을만한 이야기네요.
왜 굳이 지금 1등인 medical이랑 CS랑 비교하면서 스트레스 받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본인이 혹시 적성에도 안맞는데 90년대 한국에서 1등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서울대 물리학과 가셨나요?
그냥 원글님 본인의 열등감 혹은 자격지심문제 인것 같습니다.

세부전공 따라 차이가 크겠지만 자연과학 박사도 꼭 학교 말고도 길은 있겠지요. 인더스트리에도 꽤 있습니다.
미국 백인의 대학원 진학이 왜 중요한 척도인지는 전혀 공감이 안가고요.
제 자식이 하겠다면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이 먹고 살기엔 전혀부족함 없고 멋진 전공인 것 같습니다.
뛰어난 사람들이 자연과학을 선택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다? 전혀요. 충분히 똑똑한 사람들 많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