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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22:36:14 #3889294ㅇㄷ 106.***.142.135 1035
한국회계사로 현재 빅펌3년차인데요 미국에서 비자서폰해주는 한인펌으로 갈수있을까요? 빅펌내 트퍼는 힘들거같고 ㅠ
북키핑부터 기초 단순업무부터라도 무슨일이든 하고싶은데 주위에 저같은 사례도 없고 너무 막연하기에 고견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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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PA면 내년에 H1B 신청해서 당첨되거나 영주권 있으면 충분히 일은 가능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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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계/텍스펌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영주권이 없는 한국 CPA를 굳이 뽑을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영주권이 있어도 뽑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유는 본인이 사장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내용). 가끔 미국에서 은퇴하시려고 하는 회계사님과 미국에 진출하려고 하는 한국 CPA 가 서로서로 이해가 맞아서 기존 미국 로칼펌에 투자해서 인수하는 방식으로 오시는 경우를 봤습니다. 영주권은 투자이민 으로 해서 해결하고요. 제가 보기엔 한국에서 돈을 좀 더 모아서 이 방법으로 미국에 오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인수 가격은 인수하려는 펌 1년 매출의 110-130% 내외로 산정). 그렇지 않다면 남들처럼 미국 어카운팅 석사과정으로 오셔서 OPT–>H-1–>영주권 순서로 신분해결 하시고 정착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결혼이민, 가족초청 이민 이런 방법도 있지만 이렇게 오시는 분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JS Tax & Accounting Services,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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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925-400-8258 -
로컬펌에서 받아 줄 수도 있어요.
한국 회계자격증은 필요가 없지만 업무력이나 학습능력은 저 윗양반보다 몇배는 될것임을 모두 압니다.
똑똑하게 배우겠다는 자세로 임하면 로컬펌에서도 비자 나옵니다.
로컬에서 비자나오고 그간 시험준비해서 미국CPA따고 미국펌이직하면 좋음
인터넷 검색하면 대충 어떤 지역에서 비자서포트하는 펌있는지 서치 가능해요.
미국에서도 압니다 한국 회계사들 엄청나게 경쟁력 있는거현직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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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CPA님은 본인이 현재 회계펌을 운영하고 계신거나 아니면 본인이 직접 직원을 뽑는 위치에서 회사 운영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직위에 계신지요? 만약 그렇다면 현직 CPA 님께서 원글님의 취업에 도움을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현직 CPA님 회사에서도 내년 시즌을 위해 현재 직원을 뽑으려고 준비하고 있을테니 이번 기회에 힘좀 써 주시면 좋을듯^^.
현직 CPA 님 말씀하신것 처럼 원글님이 저보다 몇배는 더 똑똑하고 학습능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학교가 아닙니다.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혹은 똑똑한 순서대로 직원을 뽑지 않습니다. 전 원글님(한국 CPA들)이 학습능력, 업무능력이 모자라서 뽑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현재 고용주 입장에서 뽑지 않을것 같다고 말했을 뿐 입니다. 제가 보기엔 위에 “현직 CPA”님은 인사권 없이 실무만 하는 직원 입장이라서 직원 채용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본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원글님은 직원이 아닌 고용주 입장에서 왜 JSTA 가 한국 CPA를 뽑지 않는다고 했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답은 쉽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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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지당한 말씀입니다. 동네 스트립몰에 한국 포케집이 잘되면 바로 그 앞에 다른 한인이 하나 더 차립니다.
머 더 잘해보겠다 경쟁하겠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그냥 차려요. 옆에서 봤다 이거죠. 다락에 올라가서 사다리 밀어버리는 겁니다. 역시 한국인끼리는 끌어주면 배신한다는 말하고 그러지요. 근데 그게 사실인데 어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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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JSTA님도 얘기 했지만 한인회계펌은 최소 영주권 해결 된 사람들의 영역인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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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하게 배우겠다는 자세로 임하면 로컬펌에서도 비자 나옵니다.
이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요? 비자가 나오기 전에 그런 자세로 임한다는건데, 비자없이 어떻게 그걸 일하며 보여주나요? 지원서에 그런 태도를 최대한 어필하면 비자 스폰서 해줄 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H1B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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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사로 빅펌 다니다 이곳 한인회계사무소 오시면 200프로 후회합니다. 택스 오딧을 떠나 솔직히 회계 기본이해가 있긴잇을까 하는곳 워크페이퍼도 없어서 베이시스도 체크안하는곳 태반이고 연봉도 4.5만 받으면 캘리나 뉴욕은 가족잇으면 살기 어려워요.
영주권 스폰때문에 3년 그냥 도닦는다샘 치고 혼자 와서 구르는건 나쁘진않는데 처음부터 스폰 약속 받고 가세요 근데 그런데 많진 않아요 -
ㅋㅋ 미국 와서 여기 회계사들 수준 보면 깜놀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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