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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에 대한 선입견 12.***.186.18

위에 댓글을 보니 현기차에 대한 선입견이 좀 있는 분이 댓글을 달았던데요.
여기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현기차랑 알게 모르게 연관이 있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너무 단적으로 현기차에 대한 댓글을 단 사람을 현기차랑 연관하여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오래전에 현기차 협력사에서 근무했던 가물가물한 기억이 있는데요.
그 때문에 생긴 현대차의 오해는 사실 얼마 전까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무지막지한 귀족노조가 좌지우지 하는 상황과 협력사(제가 다니던 회사 포함)를 개, 돼지로 아는 현대차와
성능도 좋지 못한데 울며 겨자 먹기로 살수 밖에 없었던 환경 등… 많은 부분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현대차와 기아차를 각각 새로 구입하거나 몰게 되면서(둘 다 자의가 아니었음) 경험을 하게 되었고
성능이나 외관이 전에 비해 엄청나게 발전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품질이 많이 상승해서 특별한 문제가 없이 몇년을 타게 되고, 미국인데도 부품의 조달이 원할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이런 상황은 현기차가 이제 글로벌 브랜드가 되었고, 미국에서도 어느정도 인정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한인들과 한국에서만 선입견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자주 보이고 개나 소나 다 탄다는 차… 그래서 오히려 선입견이 있는차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런 소리 들을 차도 아니고, 도요타 캠리를 약 10년 몰아 보면서 많은 좋은 장점들이 이제는 현대차 기아차에도
보여서 아주 만족하게 타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현기차에 뒤통수를 맞을 만큼 성능이나 서비스 등이 보잘 것 없었던 때가 있었지만 이젠 아닙니다.
예전 경험 만으로 선입견을 가지고 계시는 많은 분들은 이참에 경험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의 현기차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