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미국인 엑스가 미국 돌아오라고 이멜이 왔는데

76.***.208.154

요즘 세상은 약속이나 신뢰나 영원한 사랑이나 의리나 그런거 별로 사실 없음. 그냥 그때 기분대로 사는거 아닌가? 다 성격인듯함. 성격이 그런 변화무쌍함이나 드라마를 견뎌낼수 있으면 모험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고…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시작안하면 그만이고. 근데 한국서 영 재미없는듯한데.

내 생각엔 미국이든 한국이든 기본적으로 혼자서 스스로 일어날수 있고 혼자서 독립할수 있는 커리어가 중요함. 한국서 그게 가능하면 커리어에 집중하면 되고. 미국와서도 전업주부로 잘 살수 있을 남자와 본인이라면 상관없지만…미국서 전업주부하는게 그리 쉬운가? 사는데에 따라 외로워 죽을수도 있는거 아닌가? 남자가 학교 보내줄 능력되면 그리고 자신도 욕심도 있고 뭔가 해낼수 있는 오기도 있으면 오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비행기표야 능력없어도 그정도는 다 하지. 나중에 이혼하면 그건 그때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