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1년만에 진행? 다른 방법으로 미국에 체류중?
내용이 클리어하지 않아서 어떤 상황인지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미 스폰서쉽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이런 고민을 하실 이유가 없고 바로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내 PD가 빨라져서 문호 개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문호가 닫혀있어서 졸업 – 취업 – 영주권 단계를 늦추겠다는 말씀이시라면, 그냥 졸업부터 하시고 과연 내가 미국에서 취업이 가능한 사람인지를 직접 부딪쳐보시고 빨리 자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일정기간 일해야만 영주권을 시작해주는 곳들이 대부분이며 (day1 green card도 분명 있기는 함. 구글 이런곳), 그럴려면 h 를 필수적으로 추첨받아야 하며, 정작 영주권을 들어가도 내 문호가 또 얼마나 정체될지, 오픈이 되어도 얼마나 딜레이가 될지 등등 모든게 불확실합니다. 이 불확실성에 1년을 배팅하는건 아주 무모합니다. 삶은 유한하고 1년이라는 시간의 가치를 생각해보시면… 이런 도박은 저라면 안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