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반댈세. 지금 세후 월 1만불인데 거길 왜 가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현지 총통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현지 주재원도 아니고.. 현지인들 10배나 주고 왜 뽑는지.. 뉴스도 좀 보고.. 동남아로 일하러갔더니 가둬놓고 보이스피싱시킨다더라.. 굿럭..

그리고 미국시민권자는 미국에 살던 안살던 전세계 모든 인컴을 다 보고 하고 택스내야된다. 단점이지.. 다른나라는 비거주자는 시민권자라도 택스안떼리거덩…

동남아에서 저정도면 월급도 좋고 복지도 좋은데요. 가족들만 괜찮다면 도전해 보겠어요. 아직 싱글이라면 100% 도전이고,

퇴근후 왕처럼 살수 있겠네

동남아에서 그정도면 나쁘지 않은거 아니에요? 근데 동남아 내용은 여기서 물어보는거죠? ㅎㅎ 동남아 커뮤니티에 물어보셔야 잘 알죠. 여긴 미국에서도 고액연봉 받으시는 능력자들만 계신곳이라 미국밖에 몰라요.,

동남아 어디요?

어느나라인지도 없고, 포지션 설명도 없고 그냥 무작정 동남아라고 하면 뭐라고 답을 해드릴지…참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월급에….차량지원도 없고
도대체 어느지역인데 렌트가 300불일까 생각합니다
동남아 물가가 싸다는건 현지인들 생활에 비교할때이고 스탠다드를 조금 올리면 살인적인 물가를 경험하십니다…

너무 별론데 동남아도 동남아 나름인게 호치민이나 하노이 근처에 치안도 괜찮고 시설도 괜찮은데 살려면 최소 월세 1000불 시작임 그리고 주 6일 근무에 베트남이면 특히 공휴일도 별로 없어서 4500불이 전혀 혹하는 금액이 아니고 차량지원도 없고 딱 봐도 현지채용인데 왜 가려는지 차라리 나이 35살 안 넘었으면 캐나다 워홀로 갈 듯

잡시장의 입장에서 보면 메이저리그에서 마이머리그러 가는 거에요. 현재 직장이나 연봉이 맘에 안든다면 미국내에서 이직하면서 연봉상승과 직위 상승을 노리는 게 정석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떨어진 마이너리그 선수가 메이저리그 선수로 올라오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잘못하면 동남아를 떠도는 낭인이 될 수 있어요. 미국내에서 잡이 정말 안잡히면 울며 겨자먹기로 할수없이 가는 게 동남아 또는 아시아 직장이에요.

지금 원글이 어디 계신겁니까? 국내라고 하는게 지금 한국 or 미국? 한국에 있는 내친구들 보니까 동남아로 못가서 안달이던데. 집안에 내니 하녀 다두고 사모는 사모대로 편하고 남편은 사모한데 신경끄고 다른일(?) 할수있어서 좋고. 왜 안갑니까? 물론 동남아도 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윗분들 보면 되돌아가는걸 걱정하시는데, 대부분 한번가면 들어오라고 할까봐 걱정을 해요. 한국같으면 다시 오면 보통 자리가 붕떠서 대부분 오래 못버티고 퇴사합니다. 그래서 해외로 돌던 사람은 또 해외로 발령을 내고 불러드릴려고 잘 안합니다. 그럼……더 좋지뭐. 어짜피 해외로 가는 사람들은 돌아올 생각을 하고 나가지 않습니다. 미국회사라면 왜? 돌아올 걱정을 하죠? 미국회사야 뭐 미국에 있어도 몇년주기로 나가는데. 게다가 한국에서 자리가 없어지는건 한국회사에 특성상 연줄이 중요하니까 그런것이고, 미국회사가 뭐 그런게 있나요? 아니면 다른회사 가면 그만이지.

동남아는 인건비, 식자재, 과일 같은것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비싸고 질이 낮습니다. 싱글에 대도시면 그냥 즐기고 놀면서 살아도 되는데 시골이면 그것도 어렵고 매우매우 심심할 것입니다…

저도 주변에서 듣기로 동남아 지사로 한번 가면 다른데 안가고 싶어한다고 들었어요. 인건비가 너무너무 싸서 거주 가정부 및 운전사 데리고 편하게 산다고 들음

영주권잔 아니시죠?

E2 이시면 함 도전해 보세요. 의외로 동남아에서 행복해 하는 사람들 많아요.

미국 사는 한인들 중에서도 동남아로 은퇴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꽤 있음. 저는 도전 추천

혼자라면 해볼만한데 가족은 안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