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서 과거 학폭가담한 5명 한인여성 신상공개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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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딸러인생 24.***.135.59 761

    A씨가 가해자로 지목한 이들은 강씨를 비롯한 김모, 천모, 오모, 윤모 씨등 총 5명이다. A씨는 이들이 졸업파티를 하던 날 납치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눈이 가려진 채 끌려간 곳은 어느 타운하우스 거라지였다. 그곳에서 A씨는 친구와 함께 4시간 넘게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A씨는 당시 폭행 상황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심지어 가해자 5명은 A씨를 때리다 ‘손가락에 멍이 들었다’는 이유로 테니스 라켓으로 재차 폭행을 가했다. 그러면서 A씨는 가해자들이 “우리 졸업 기념이라 너희를 패는 것”이라며 “불쌍한 너희 가족은 어쩌냐. 의리 없는 X. 우리가 다 죽일건데” 등의 폭언을 퍼부었다고 적었다.

    A씨는 폭행을 당하면서 그들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있었다. 게시글에 따르면 가해자 중 한명이 무릎을 꿇고 있던 A씨에게 신발을 던지며 “기어서 가져와야지, 넌 X잖아”라고 욕설도 퍼부었다. 심지어 A씨는 이들에게 살해 협박까지 당했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가해자라고 지목된 5명(현재 46세)의 사진, 직장 정보, 가족 사항 등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은 현재 부동산 중개업자, 교사, 약사 등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 이 글이 일파만파 확산하면서 당시 A씨의 치료를 담당한 LA한인타운내 유명 내과 전문의 이모씨의 신상까지 공개됐다.

    댓글 등을 통해 한인들은 당시 이씨가 A씨를 진료하면서 폭행 피해 신고도 하지 않았고 의료 기록 등도 제대로 남겨두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씨는 30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6년 전 병원을 옮기며 10년 이상된 기록들을 모두 폐기했다”며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답했다.

    30일 오후 3시 현재 미씨USA의 조회순 1위~10위까지 하나를 제외하고 모두 A씨의 학교 폭력 피해와 관련된 글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졸업파티에서의 납치 및 폭행 일화를 털어놓은 게시글은 조회 수만 6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A씨의 글은 현재 한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까지 논란이 될 정도로 공분을 사고 있다.
    ㅡㅡㅡㅡ
    다 부자집 여자들이다
    지금 자리 잡고 살텐데
    창피해서 어찌사노
    사진도 다 공개됬다
    찾아봐라

    애비가 누구고 지금뭐하고사는지
    다 공개됬다
    과거사진 현제 사진
    이혼 기혼 자녀수 등등
    야 이거 크네 ㅎㅎㅎ

    • 조언 104.***.172.59

      이거 사실이라면 왜 이여자가 타겟이었죠?

    • ㅇㄹㄴㄹㄴㅇㄹ 76.***.72.17

      뭐여 지 꼴리는 데로 지웠어…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