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요. 명예를 대단히 중요시 여기는 민족입니다. 이 정신적인 것이 어찌어찌 발전하다보니, 속마음을 보여줄 수가 없잖아요, 결국 형식에 치중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보니, 겉으로 들어나는 체면치례라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러다보니, 세상에 이런법이? 하는 생각이 드는 법까지 등장합니다. 두둥, 사실적시 명예훼손. 사기꾼을 사기꾼이라 하지 못하고. 도둑을 도둑이라 할 수가 없지요. 이런 세기의 바보같은 법이 나온 이유가, 그것이 비롯 사실일지라도, 감히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용납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Honer라는 말과는 너무나도 다른 의미로 쓰이는명예하는 말이 회자 됩니다. 하긴 뭐, 사랑이라는 말도 참으로 다양한 의미를 가지니 말입니다.

고소하라고 하셈 ㅋㅋㅋㅋ 여기가 한국도 아니고 이런걸로 시간낭비 돈낭비 하고 싶다는데 하게 해줘야지

표현의 자유를 아무데나 갖다붙이는데 Verbal Abuse라는게 있다. 이건 형사임.

예전에 라코에서 심하게 글마다 욕달고 심하게 악플달던 늙은이가 있었는데 … 고소당한후 경찰수사들어가자 멕시코로 튄 일화가 있다.

한국법도 대부분 외국거 배낀것인데 법적으로 별로 다르진 않습니다. 한국도 그냥 놀린다고 고소하는게 아니라 그게 fake news다 라고 해서 고소를 하는것이죠. 미국도 마찮가지로 fake news에 대해서는 defamation lawsuit 이 있어요. 모두 그게 fake news 라는것을 고소인이 증명을 해야되는것이죠. 그러나 한국하고 미국에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한국은 실제로 ‘고소한다’ 라는것만 크게 보도를 하고 언론에서 그게 진실인양 어느편을 들어서 부풀려 버리는 것이지. 항상 사회적인 이슈만 만들고 정작 법적인 논쟁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면 판결이 나중에 어찌되건 그냥 언론으로 사회매장을 시키는 것이죠. 이거다 누가하냐? 검찰. 검찰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장난을 칠뿐아니라 언론하고도 연관을 가지고 실제로 지 입맛대로 몰고갈수 있죠. 한국에 법 자체가 나쁜것 보단 아무리 좋게 바꿔도 상관없이 검찰맘대로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