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영주권/시민권 받아서 살고자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익숙해져야 하는 게
미국애들의 게으름과 실수, 그리고 과도한 자아도취 라고 생각해요.
저는 현재 영주권 진행 중인 lawfirm (Fragomen) 덕분에 득도하고 있습니다.
I-140 준비한다고 100일, 현재 i-485는 얼마나 걸릴 지 알 수가 없네요.
H1B 부터 해서 매번 계속되는 최종서류 상 typo와 잘못된 정보 때문에
최종 제출 전에 draft를 보내달라고 요청해서 지난 수요일 i-485 draft를 받았는데
저녁 먹으며 잠깐 검토해 보니 실수만 13개.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이거 수정하는 데 최소 1주일이 걸린다고 하는데 그것도 그러려니… 🙂
자, 힘내시고,
그래도 이제 마지막 단계이니 한번 크게 웃고 털어버리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