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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글들이 있지만 후기에 관한 건 너무 적은거 같아서 방금 막 마치고 돌아온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일단 저는 비숙련 3순위 LIN219039xxxx며 485는 6월 1일 2021년 입니다. 영주권 진행 사항도 22년도 10월에 핑거프린트 테이큰에서 아무 변화가 없다가 이번달 초에 인터뷰 편지가 날라와서 인터뷰를 간 케이스입니다.
엘에이 다운타운 오피스에 가서 인터뷰를 봤습니다. 일단 엘에이 다운타운 가시는 분들은 빌딩 맞은편 퍼블릭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7시15분 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건물앞에 긴줄이있지만 금방 들어가더라구요.
입구쪽에서 소지품 검사후 약속의 8층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모든 직원들이 친절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입구에 있던 시큐리티부터 8층에 있는 체크인 해주는 직원들까지 그래서 살짝 긴장이 풀리기도 했습니다.8층에 올라가 가져온 인터뷰 종이를 주고 지문과 사진을 찍고 생년월일 확인후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오피서 이름을 부를거라며 안내를 받았습니다.
30분정도 기다렸을까 젊은 흑인 오피서가 나와서 제 이름을 불렀습니다.
참고로 저는 통역으로 제 와이프 데려갔어요 혹시나 긴장해서 실수 할까봐요 이름이 불려서 다가가니 제이름 다시 한번 더블체크하고 와이프는 누구냐길래 와이프이고 통역 도와주려고 왔다고 하니깐 오케이 하고 따라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방으로 가서 진실만을 말하겠다는 선서를 하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통역 관련해서 제 서명과 와이프 서명을 받고 아이디와 여권을 달라고 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부른 이유는 서류가 완벽한데 군대 관련해서 확인하려고 불렀대요 나라마다 군대성향이 다르다며 확인해 봐야 한다고요 그것만 확인하면 다른건 확인할게 없다고 금방 끝날거라고 그 후엔 지금 여기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 와 학교는 끝 맞쳤어? 라는 질문 후 have ever 질문 6개정도 묻고 끝났습니다.
자기가 어차피 오기전에 서류 다 완벽히 봐서 따로 더이상 할게 없다면서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직 문호가 열리지않아서 그게아니였으면 오늘 바로 승인해주는데 슬랏이 없어서 기다려야한다고 어쨋든 인터뷰는 통과했고 서류도 아무 문제없으니 기다리면 문호가 열리면 영주권 나올 거라고 기다리라네요.
한 10분에서 15분정도 인터뷰 진행했던것 같고 굉장히 친절한 인터뷰어 만나서 잘 끝낸것 같습니다.
준비해간 학교 서류 은행잔고 페이스텁 단하나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신체검사가 2년이 지나서 그거 추가서류 요청 할거라는 말에 이번해 일월달에 다시 검사한거 챙겨가서 주니깐 와우 너 가지고 있었어? 그럼 이거까지 업데이트하면 정말 완벽하다며 인터뷰를 끝냈습니다.
지난 3주간 인터뷰 때문에 마음조리며 심지어 어제는 밤잠도 설쳤는데 본인의 서류상에 큰 문제가 없다면 그렇게 걱정을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모두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