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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은 오래곤에 있는 인텔에서 10년넘게 PM으로 일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회사 사정이 예전부터 안좋아져서 몇달전부터 이직준비를 해서 인터뷰하고 아래 세회사로부터 오퍼를 받았습니다. 직책은 Senior Product Manager이고 Individual contributor입니다. 위치는 Bay Area입니다.
– 구글
– 마이크로소프트
– 세일즈포스TC는 거의 비슷합니다. 하는 일도 PM이라 큰차이가 없습니다. 처음 오퍼는 구글이 높았는데 다른두곳은 카운터 오퍼로 많이 올라왔고 구글은 몇천불밖에 adjust를 하지 못했습니다. 한곳이 연봉이 차이가 나면 주저없이 그곳으로 선택할텐데 비슷하니까 정말 고민입니다. 구글이 혹하긴 하는데 최근들어 레이오프가 심해서 망설여 집니다. 혹시 어떠한 feedback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레딧, 블라인드, 글라스도어등도 비슷한 질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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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원글후 업데이트)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로 결정했습니다. 구글 안간게 후회 될꺼 같긴 한데 여러 피드백 종합해본결과 워라밸이나 잡시큐리티가 마소가 더 좋다고 하네요. 처자식이 있어서 제꿈보다는 가족들 위해선 이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