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직장생활 망해가는 전형적인 코스에 접어드신 분의 글입니다.
남이야 똥으로 된장을 만들던 개고기로 스테이크를 만들어먹던 뭔 상관이죠?
미국에서 말하는 공평과 기회 균등은 자신의 능력으로 만드는게 아니고 주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그 주어지은 결국 네트워킹으로 이루어집니다. 미국 직장문화는 대단히 이기주의적이고 편파적인 집단 정신입니다.
같은 팀이면 그 팀원이 나가서 근무시간에 도둑질을 하고 다녀도 선을 넘지 않는 한도내에서 감싸주고 눈감아주고 모른척해주고 대신 그 친구 일까지 해줄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네트워킹이고 그래서 언젠가는 그 친구가 원글님을 지켜줍니다.
한국식으로 상대방 흉보고 흠집내고 나혼자 잘먹고 잘살고 특히 혼자 잘난척 하는 그런 인간들 금방 회사에서 도태됩니다.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