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에서 401-K 가 가능하면 무조건 최대로 해서 아래 3개 ETF 에 넣으시고 배당금은 자동 재투자로 셋업해 놓으십시오. 절대로 인출하지 마시고 무지성으로 월급 받을 때 마다 자동으로 입급하시는게 좋습니다. 수익률에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20대라는 시간이 최대 무기 입니다. 유튜브나 이런걸 보면 일년에 1-2번씩 리밸런싱을 해야한다 어쩐다 이러지만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그냥 꾸준히 정기적으로 투자해서 장기적으로 가는게 가장 수익률이 좋습니다. 특히 본인이 파이넨스쪽에 잘 모르면 이사람 저사람에게 휘둘리기 좋습니다. 절대로 휘둘리면 안됩니다. 명심하십시오. 투자에 있어서 최고의 무기는 “시간” 입니다.
(1) SPLG 30% (S&P 500)
(2) QQQM 30% (나스닥)
(3) SCHD 40% (배당성장 ETF)
여러 펀드운영 회사에서 같은 운영전략을 갖고 비슷한 곳에 투자하는 위 3개와 다른 이름의 펀드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러나 펀드운영 수수료 및 배당금 등등으로 봐서 위 종목이름으로 투자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미미한 차이라 무시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30년 이상 투자한다고 보면 이것도 나중엔 큰 금액이 될 수 있슴).
2. 아마 회사 401-K 에 Roth 옵션이 있을겁니다. 만약 있다면 지금당장 세금을 내더라도 Roth 401-K 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은퇴시 전혀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특히 Roth 옵션은 연봉이 작은 젊은나이에 시작할 수록 유리합니다. 만약 40대가 되고 연봉이 20만불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때는 Traditional 401-K 위주로 하셔도 좋습니다. 40대 이후 고소득이 되었을 때는 지금당장 세금을 절약하는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 만약 여유자금이 더 있으면 회사 401-K 말고 개인적으로 Roth IRA 도 오픈해서 꼭 맥시멈으로 불입하십시오. 소득에 따라 401-K 가 있는 직장인은 Roth IRA 에 가입 못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backdoor 라는 우회 방법을 사용해서 Roth IRA 에 불입할 수 있습니다. 불입하는 ETF 는 위에서 말한 3개 입니다. 파이넨스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 딴것은 절대로 처다보지 마시고 딱 위에 3개만 넣으시면 됩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의 말이나 유튜브에 휘둘리시면 안됩니다. 장기간 절대로 찾지않고 계좌를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4. 만약 회사에서 high deductible health insurance 를 제공하는 경우 보험을 이걸로 옮기고 HSA 를 꼭 가입하십시오. 젊은나이에 지병이 없는한 병원에 갈일 거의 없습니다. 반면 미국 보험료는 매우 비쌉니다. 비싼 보험대신 커버리지는 약간 나쁘지만 싼 보험을 들고 나머지 금액은 HSA 에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HSA 를 가입하면 회사에서 보통 약간의 금액을 넣어주니 이것또한 장점입니다. 혹시 병원을 가야하는 일이 있더라도 HSA에 있는 금액을 꺼내서 병원비를 내지 마시고, 그건 그냥 개인돈으로 내십시오. HSA 역시 한번 가입하면 절대로 해약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혹시 본인에게 HSA 관리 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Fidelity 를 선택하십시오. 만약 없으면 회사에서 거래하는 곳에 오픈하고 혹시 나중에 회사를 옮기게 되면 Fidelity 에 HSA 어카운트를 열서어 이 금액을 롤오버 하신뒤에 그곳에서 관리 하십시오. 그것이 관리비가 가장 작게 듭니다 (Fidelity의 HSA 어카운트는 관리비를 안받음). 회사에서 추천하는 곳은 위에 제가 추천한 SPLG, QQQM, SCHD 의 ETF를 살 수 없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무조건 비슷한 전략을 사용해서 S&P 500 에 투자하는 뮤추얼 펀드가 있을거고 여기에 넣어서 관리하다가 추후 Fidelity로 옮긴 뒤에 SPLG, QQQM, SCHD 에 분산 투자 하십시오.
5. 충분한 여유자금이 없으면 투자의 우선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401-K 회사매치해 주는 금액까지 불입 (가능한 Roth 옵션) > HSA > Roth IRA > 401-K 회사 매치를 넘어서 가능한 최대 금액 (가능한 Roth 옵션)
6. 배당 성장 ETF인 SCHD 가 좋은 ETF 임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를 젊었을 때 투자하는게 좋냐 아니면 나이먹고 투자하는게 좋냐 의견이 분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배당성장을 목표로 하는 SCHD는 젊어서 투자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1. 리스크 분산차원이고 (S&P 나 나스닥은 현재 기술주 위주로 되어 있고 거의 대동소이 한데, SCHD 는 전통산업 위주로 되어 있고 주식시장은 섹터별로 로테이션 하므로, 요즘처럼 기술주가 잘나갈 때도 있고 기술주가 폭락하고 전통산업 주가 더 잘나갈 수도 있음), 2. 배당 성장주는 지금 싼 가격에 사면 나중에 1주당 배당금이 상상을 초월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워렌 버핏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이유중 하나가 젊었을 때 배당주로 유명한 코카콜라에 투자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배당주 투자는 젊었을 때 할 수록 유리함). 그러나 아래 흠… 님이 조언해 주신것 처럼 젊었을 때는 좀더 리스크를 테이킹 하면서 기술주 위주인 QQQM의 비중을 높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JS Tax & Accounting Services, LLC
info@jstaxaccounting.com
http://www.jstaxaccounting.com
Tel:925-400-8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