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따라, 기업의 업력에 따라, 심지어 법인장의 역량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그래도 굳이 현지화에 관한 나름의 기준을 본다면… 회사가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 현채인도 법인장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이 보이면 현지화됩니다. 그러나, 현채인을 못 믿어서 또는 수준 이하라는 이유로, 혹은 본사 핵심인력의 경력관리 목적으로 주재원을 보내기 시작하면 영원히 현지화 안 됩니다. 물론, 현지화 안 되어도 밥 먹고 세금내고 가끔 본사 양반 출장와서 사진찍기 좋은 수준으로 사는 곳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