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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00:24:00 #3885384123 24.***.37.2 2118
팀원이 자리에 없는데
제목그대로 팀원이 자리에 없는데 teams에 온라인 상태예요
제가 팀장은 아니고 그 팀원보다 한직급 높구요.
저희 빌딩에는 그 사람이랑 저만 있어서 팀장이 모릅니다.
제가 매니저가 아니니까 아예 저를 신경 안쓰는거같아요.
근데 자리에 2시간정도 없는데, teams에 보면 온라인 상태예요.
첨엔 다른데서 일하나? 했는데 (소지품 다 자리에 그대로 있음), 알고보니 폰에 teams 설치하고 온라인 스테터스 유지하는거같아요.
내가 매니저가 아니니 뭐라할 수도 없고, 매니저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냅두고 있는데
볼때마다 기분 좀 더럽네요. 이건 팀 매니저가 능력없는거 아닌가요 ?
꼭 인도애들이 이러네요. (팀원)매니저는 중국인데 물러터져서 답답하고;; 아는건 많은데 리더쉽 없는 스타일 매니저 material이 아닌데 그 자리에 있는것도 진짜 밑에사람한테 곤욕이네요…
영어도 익숙하지 않은지 (고딩때 미국 왔다는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딸려서 전화하다보면 더 헷갈릴때가 많고….
퇴근할때쯤 보면 요새 기분이 엉망인데 회사 자체랑 일은 괜찮은데 이런 이유로 다른데 알아보는건 아니겠죠…? 네임벨류, 베네핏도 좋은데 팀 메니징 하는게 개판이예요. 글구 매니저가 저랑 같은 직급인데 10년넘게 같은 직급이라 승진안될거같고, 저는 승진 욕심 많은데 그 위로 올라갈순 없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데 알아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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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사람도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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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n of your business. You’re not a manager. Just do your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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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매니져 아니니깐 신경 끄라
한국인 종특 오지랖 문제야 -
10년째 같이자리를 유지하는게 능력일수도 있습니다
괜히 딴지걸지말고, 걸고 싶으면 증거자료 모두수집해서 HR로 ㄱㄱ 하세요
같은 일 겪어봤는데 그냥 다른팀으로 옮겨놓고나서 공개적으로 신나게 까대고 있습니다.-
근데 또 저 팀원이 work ethic이 개판인데 disablity 있는 애라 언터쳐블이예요.
전에 다른팀에 있을때도 그 부서장이랑 친해서 갠적으로 밥도 먹고 하는사인데, 밑에 아프리칸 (아프리카 나라 출신, 아프리칸 어메리칸 아님) 있는데, 진짜 성과가 너무 안좋아서 내보내고 싶은데 diversity땜에 못내본다고 하더라구요. 일 커질까봐 잘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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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 신경끄고 자기일만 하세요
그게 안되면 한국 회사 ㄱㄱ -
아니.. 무슨 누가보면 지가 사장인줄 알겠어 ㅋㅋㅋ 너보다 위에서 더 잘 보고 있으니까, 주접떨지말고 니 할거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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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있는거 좋아해서 숨어서 일할때 많아요. 일은 잘합니다. 옛날처럼 자리에 꼭 앉아있어야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그리고 윗사람이 오랫동안 그대로라서 제가 못치고 올라가는건 비슷한 상황인데 원하시면 다른데 알아보세요.
저도 회사이름이랑 베네핏 좋고 안전한 자리라서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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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한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거 아니면 신경 끄세요. 그 사람 사정은 모르면서 넘겨짚으면서 스토리 만들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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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8시간동안 자리에 앉아야되는거 아니에요.
일을 잘하면 4시간에도 할일 다하고 초과로 해도 성과항상 상위권이고 다 합니다…저두 재택이전에는 회사라운지에서 하루에 탁구 두시간씩 쳤는데…. 성과 항상 1등급이었고 아무도 뭐라하는사람 없었음. 심지어 매니저도 같이 치러감, 매니저도 나 맨날 탁구치는거 알고있음. 급한거 있으면 Team 으로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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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필요할때 연락이 안되요;;; 온라인인데 답이 없음;; (그래서 알게된거)
매일 아침마다 라운드테이블 하는데 항상 노 업데이트라고 함
집에서 일하는 날은 그냥 노는날인듯해요
그리고 이주에 한번씩 아프다고 해요. 진짜 아프다고 하니까 또 언터쳐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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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으로 목소리를 높여본적이 있는데 다 부질없더라고요.
직원을 관리하는건 매니저일이고 그 직원이 근무시간에 있던 없던 성과만 잘 내면 되는거니깐
그냥 신경끄시는게 최고입니다.
제가 요즘 그러고 있음-
맞아요 다 아는데도 기분이 더럽네요
또 위에 언급된 이유로 (매니저 승진 못하고 25년쨰 한회사) 자꾸 다른데 알아봐야 하나 생각들구요.
동기들은 이제 슬슬 하나씩 승진하는 시점이라서 뒤쳐지는거 같고 기분이 퇴근할때쯤 되면 안좋아져서 5시되자마자 자리 박차고;; 퇴근해요
맨날 이기분은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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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끄든지
그게 안되면
이직알아보던지 -
평소에 오지랖 부린다는 소리 많이 듣지 않아요?
본인 업무 성과가 좋지 않아서 승진 못하는걸 그냥 화풀이 하려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남이사 그러든 말든 본인한테 피해 주는것도 아닌데 그게 본인이랑 무슨 상관인건지?
본인이 한 직급도 높다면서요 그럼 따로 불러다가 뭐라고 한마디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본인이 원하는 승진 못할거 같으니 그냥 이직 하는거 알아 보세요-
아니요. 오히려 다른사람한테 관심좀 가져라 소리 들어요.
아무리 잘해도 매니저를 뛰어넘어서 승진은 못하지 않나요?
이 사람이 워낙 오래 있어서 모든걸 다 알아서 모든사람을 다 이사람 밑으로집어넣음
다만 승진을 본인이 원하지 않아 요구하지 않음. 애들이 대학생이라 가늘고 길게 가는거 원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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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직원 오늘 올린 글:
안녕하세요
옆자리 한국인 직원이랑 근무하는데 영어를 너무 못합니다. 발음은 무쟈게 굴리려고 애쓰는데 무슨 말인지 못알아 먹겠어서 힘드네요. 전체 미팅하면 늘 고개 숙이고 있다가 끝나면 제 자리로 와서 살랑살랑 웃으면서 회의내용 물어봐요. 그리고 전화는 절대 안받고 이메일로만 얘기하자고 해요
가끔 제 큐비클에 와서 뭐하는가 염탐하는데 솔직히 불쾌함을 넘어 오싹하고요. 자기가 매니저가 친하다고 굉장히 강조해요 (뭘 어쩌라는 건지). 회사 탑매니저먼트랑도 연줄있다고 은근히 자랑하는데 좀 벙찌네요.
실력은 정말 없어서 진짜 탑매니지먼트 빽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테크니컬 레밸은 학부 갓졸업한 수준인데 안짤리고 다니는게 신기합니다. 참고로 자기가 한국 탑스쿨 출신이라고 얘기하는데 한 삼백번 들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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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너무 못하는건 니얘긴가 보네요. 전 해당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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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전에 직장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본사와 매니저는 캘리에 있고 아틀란타 오피스에서 일하는데 직원중 한명이 비슷하게 핸드폰 켜놓고 핸드폰으로 회의 참석하고 핸드폰으로 항상 답변하더라구요. 그래도 회사에서 상관 안하는거 같길래 저도 같이 동참해서 일했습니다. 정말 최고의 직장이었습니다. 피하지 못하는거라면 즐기세요. 옆에서 보면 나만 스트레스 받습니다. 대신 시키는 일은 다 잘 끝마쳐야 합니다. -
구구절절 길게 썼지만 정답은 하나입니다. 신경 쓰세요. 신경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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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태도 가지고 지나치게 꼬투리잡는거는 꼰대입니다. 신경끄세요.
밥을 두시간을 먹든 나가서 낮잠을 자든 채팅을 휴대폰에 깔든 말든 무슨 상관인가요.
다 필요없고.. 맡겨진 일을 잘 처리해내는가, 맡겨진 일 이상으로 해내는가, 시키는 일도 제대로 못하는가 가 가장 중요한 평가의 잣대입니다.그리고 매니저가 일못하면 매니저 위로 올라갈 생각을 하세요.
네임밸류 있는 회사라면서요? 어디 쌍팔년도 한국 공무원 조직 마냥 호봉 따져가며 진급 안되는 곳은 절대로 탑테크 회사는 아닐 거 같아요.-
아휴 미국에서 직장생활 15년 하는데 알죠.
근데 걔는 일도 드럽게 못하고 필요할때 available안해서 하는 소리죠.
일잘하면 집에서 하든 공원에서 하던 무슨 상관이게요.
글구 님 머리에는 모든 회사가 테크 회산가보죠? 시야가 좁으시네요. 당연히 테크 회사로 가정하는거 보니까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탑 금융회사예요.-
예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글 제목부터 잘못달으셨습니다. “일도 드럽게 못하는데 자리에 없는데” 라고 쓰셨어야죠.
다시 본인글을 읽어보셔요.
제목도 그렇고 내용도 근태만 가지고 불만을 쓰셨잖아요. 그리고 직급이 높으니 낮으니 같은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시니까, 읽는 사람 입장에선 꼰대 마인드가 느껴지고, 그러니까 크게 공감을 못받으신겁니다.
혹시나 원글님 마음속에 진심은 그냥 꼰대가 아니었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뭐 저한테 변명하실 건 없고요.탑테크 회사를 언급한건 대채로 이런 회사들이 철저한 성과위주의 평가를 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근무연차같은걸로 진급 걱정하시는걸로 봐서, 네임드 회사지만 테크쪽은 아닌가보다 하고 쓴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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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지. . HR이나 윗선에 얘기하고 싶으면 하고 아니면 마세요. 그리고 위 매니저가 가늘고 길게 가던말던 회사서 필요하면 승진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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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자리에 없는데
제목그대로 팀원이 자리에 없는데 teams에 온라인 상태예요
제가 팀장은 아니고 그 팀원보다 한직급 높구요.
저희 빌딩에는 그 사람이랑 저만 있어서 팀장이 모릅니다.
제가 매니저가 아니니까 아예 저를 신경 안쓰는거같아요.
근데 자리에 2시간정도 없는데, teams에 보면 온라인 상태예요.
첨엔 다른데서 일하나? 했는데 (소지품 다 자리에 그대로 있음), 알고보니 폰에 teams 설치하고 온라인 스테터스 유지하는거같아요.
내가 매니저가 아니니 뭐라할 수도 없고, 매니저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냅두고 있는데
볼때마다 기분 좀 더럽네요. 이건 팀 매니저가 능력없는거 아닌가요 ?
꼭 인도애들이 이러네요. (팀원)매니저는 중국인데 물러터져서 답답하고;; 아는건 많은데 리더쉽 없는 스타일 매니저 material이 아닌데 그 자리에 있는것도 진짜 밑에사람한테 곤욕이네요…
영어도 익숙하지 않은지 (고딩때 미국 왔다는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딸려서 전화하다보면 더 헷갈릴때가 많고….
퇴근할때쯤 보면 요새 기분이 엉망인데 회사 자체랑 일은 괜찮은데 이런 이유로 다른데 알아보는건 아니겠죠…? 네임벨류, 베네핏도 좋은데 팀 메니징 하는게 개판이예요. 글구 매니저가 저랑 같은 직급인데 10년넘게 같은 직급이라 승진안될거같고, 저는 승진 욕심 많은데 그 위로 올라갈순 없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데 알아봐야 할까요? -
이걸 왜 신경쓰는지 이해안감.
진짜 읽는 내내 이해안감.
그러든 말든 짱박히든 말든, 내 알바 아니고
설령 누가 나한테 좀 지켜보라고 하면 그게 더 짜증날 일 같은데이걸 왜 내가 신경쓰는지?? 너무 한가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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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꺼면 한국가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이런분들 한국가면 또 미국타령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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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랑 상황이 거의 비슷해서 소름돋았어요, 확실히 인도걔쪽이 확실히 게으른것 같아요. 물론 일만 잘 하면 그만이지만.. 우리 회사는 저랑 같은 레벨의 팀원이 있고 일하는 프로젝트도 같이 하는데 제가 일을 확실히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 때문에 제가 손해보는게 있는데 책임감때문에 프로젝트를 소홀히 할 수도 없고, 내가 매니저가 아니라 근무태도로 뭐라 할 수도 없으니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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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한테 넌지시 말해주세요
필요할때마다 자리에 없다고 response가 너무 느리게 온다고
몇번 이런식으로 말하면 매니저도 눈치챌거에요.
제 팀에도 24시간 온라인해놓는 팀원잇어요.
물어보니 그런 프로그램이 잇다고 하더라구요.
웃긴게 매니저도 아는데 일을 잘하는 친구라 놔두더라구요. -
니 그거 매니저에게 일러 바치면 니가 찍힌데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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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정도 오지랍은 미국애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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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랑 일하는것 아니면 냅두쇼
아직 현지회 안 되셨군요진짜 그러던가 말던가
저러다 밤새 일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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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직장생활 망해가는 전형적인 코스에 접어드신 분의 글입니다.
남이야 똥으로 된장을 만들던 개고기로 스테이크를 만들어먹던 뭔 상관이죠?
미국에서 말하는 공평과 기회 균등은 자신의 능력으로 만드는게 아니고 주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그 주어지은 결국 네트워킹으로 이루어집니다. 미국 직장문화는 대단히 이기주의적이고 편파적인 집단 정신입니다.
같은 팀이면 그 팀원이 나가서 근무시간에 도둑질을 하고 다녀도 선을 넘지 않는 한도내에서 감싸주고 눈감아주고 모른척해주고 대신 그 친구 일까지 해줄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네트워킹이고 그래서 언젠가는 그 친구가 원글님을 지켜줍니다.한국식으로 상대방 흉보고 흠집내고 나혼자 잘먹고 잘살고 특히 혼자 잘난척 하는 그런 인간들 금방 회사에서 도태됩니다.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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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이면 그 팀원이 나가서 근무시간에 도둑질을 하고 다녀도 선을 넘지 않는 한도내에서 감싸주고 눈감아주고 모른척해주고 대신 그 친구 일까지 해줄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네트워킹이고 그래서 언젠가는 그 친구가 원글님을 지켜줍니다.”
어휴 이런것도 해줄만할 가치가 있는 사람한테나 해주는거지…
저렇게 근태도 엉망이고 성과도 없는 애의 의견은 그 어느 누구도 신뢰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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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이 전부 신경 끄라고 하는데도 계속 본인을 정당화 하네. 존나 오지랖에 담정너. 못 고치겠네. 계속 관찰하시고 팀장과 HR에 얘기하세요. 회사에서 포상 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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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꼰대 ㅋㅋㅋ 성경에 이런 말이 있지.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니 일이나 더 신경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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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으로 공감은 가지만 님이 관여할 일이 아닙니다.
그 동료로 인해 본인 업무에 지장이 있으면 매니저에게 보고를 하면 됩니다.
미국은 자기 월급, 승진 시켜주는 매니저만 신경쓰지, 나보다 몇년 더 일했고 나보다 레벨이 높고 이런거 신경 안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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