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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0,000 딸라 짜리 다야반지.
정돈 해 드려야
결혼기념이란 의미가 있지시골스럽게 냥 유행가 가사 따라
장미 한 송이
로 때우구서는
작심도 하구,
큰 맘도 먹는다고 먹은 게,
찍해봤자 고작왜식.
것도
탕수육 빠진 짜장면.으로 때우구서는
무사히 결혼기념일을 넘겼다곤 안 하지?음……물론 그렇게 하지 않을 넌
삼,사0,000 딸라 짜리 다야반질 어디서 주로 사니?그런 싸구련 주로 어디서 파니?
그런 반질 건넬 때 넌
네 마눌님께 안 죄책감이란 게 드니?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게 사람, 이고
남자에게 더 소중한 건 여자, 고두 소중을 모두 갖춘 네 마눌님에게
결혼 전엔
하늘에 열린 별을 따러 간다고
대나물 꺾어다가 사닥다리를 만들기도 하고
널 위해선
무화과 나무에 꽃도 피게 할 것처럼 굴드만이제와 마눌은
안 소중하고
안 여자고
안 사람이고단지 마눌,
식구,
애들에미 이상,하도 아니라니.아니지?
그래, 아닐 거야 넌 이?
이 게시판에서 댓글다는 널 봄넌 완벽한 인간이잖아.
불가능이란 없구
모르는 게 없구
돈자랑도 가끔은 에둘러 하구.
없다 싶음 무시두 하구.그런 넌데 어찌 시골스럽게 삼, 사0,000 딸라가 뭐야아?
3, 4십0,000 딸라짜리 다야덩어리 반질 해 줄 거야 넌 이?매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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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이 칼님 56주년 결혼기념일이셨어.봉창을 보잤더니 먼지만 한 봉창이라
하는 수 없이 시골스럽게 냥 유행가 가사 따라장미 한 송이
로 때우구서는
작심도 하구,
큰 맘도 먹는다구 먹구서는
꼬불쳐 둔 쩐으로왜식.
을 했어.
것도
탕수육 빠진 짜장면.으로 때우구서는
무사히 결혼기념일을 넘겼다 하구서는집에 와 뉴슬 좀 볼랬더니
제목.
“아내에게 전하는 의미있는 결혼기념일 선물”
이 눈에 들어와
도대체 남들은 결혼기념일에
뭔 선물을 한다냐 하구서는 열어봤더니쓰바,
비까번쩍하는 다야류 광곤 거 있지.
닫을라다 연김에 좀 들여다 봤더니
뭐 싸겐 일,000 딸라짜리부터
뭐 덜 싸겐 사0,000 딸라짜리 까지 있응게 사라는 거야.마눌이 저만치서 찰 들구 내게 오길래
볼까봐 얼릉 끄긴 했지만진짜 모래만한 돌쪼가리를
사0,000 딸라에 산단 말야?너도 사니?
걸 사는 미친놈들을
너같이 현명한 애가
갸들을 흉내낸다고?아니지?
아니지.
나만 아닌가?
무튼,
자식들은
하루 자고 나면 자고 난 만큼 멀어지지자고 난 만큼
가까워지는 자식은 없는 법,안 비가 오나 오나
안 눈이 오나 오나
멀어질 줄도 가까워질 줄도 모르고
그저 그 자리에서 그 자리만 묵묵히 지키고 있는 마눌.봄
남는 건 마눌 뿐.
얼마나 고마워.
그러니 그런 고맙고도 소중하디 소중한 마눌을 위해
내년 결혼기념일엔 다들삼0,사0,000 딸라짜리는 솔직히 좀 그렇고
한 삼,사,000 딸라짜리 다야반지
선물하기다 이?
탕수육 시키는 거
명심하구 이?옥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