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같이 먹을만한 사이면 꽤 친해야 되는데
직장에 그정도로 친한 사람들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페테리아 내려가서 뭐먹지 생각하고 주문하고 자리 찾느라 왔다 갔다…
밥 먹고 그러다 보면 거의 1시간 후딱 지나가는데…
그거보다는 그냥 혼자 후딱 내려가서 내가 먹고 싶은거 사서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먹으면서 업무 보면, 15분 컷.
그리고 차라리 퇴근을 일찍하는게 개이득…
출 퇴근 시간이 딱 정해진거면 점심을 최대한 오래 먹는게 좋지만
그게 아니고 내가 할 일 끝나면 대충 알아서 퇴근하는, 출퇴근 시간이 유연한 회사면
점심 먹느라 1시간 낭비를 할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