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를 내보니 특정 나이가 나왔지만, 중요한건 서서히 연속적인 노화에 더해서 갑자기 진행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사실 정도겠죠. 사람마다 그런게 오는 때는 다르겠고요. 이런걸 덜컥 겪으면 우울해지기도 하는데, 미리 알고 준비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죽기 전에 골골거리는 기간을 최대한 줄이는걸 목표로 말이죠. 미국에서도 이런 부분이 아주 잘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찾아보면 많이 있지만요. 그래도 최근에는 몇몇 주에서 Dept. of Aging을 신설하고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이 더 정책적으로 많이 커버하고 있는데, 일찌기 고령 사회에 들어가서 그랬겠죠. 한국은 급속히 인구의 고령화가 될테니 앞으로 이런데 관심이 많아지겠으나, 아직은 멀었습니다. 개인적 차원의 관리나 의료계의 노년층에 대한 접근 모두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