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아니고 장애. 장애 판정 받아야 장애인. 이런 거 묻는 것은 Equal Employment Opportunity law가 있어서 그래요. 당연히 차별 금지를 위해서죠.

겉으로는 도와주기 위해서 이겠지만, 사기업은 안그런 경우가 많죠.
왜냐하면 돈도 들고 귀찮아질수가 있기 때문이죠. reasonable accommodation이라고 disabled employee가 일을 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전동 휠체어로 들어가고 나오고 할수 있는 desk와 wireless trackball mouse를 줘야 한다든지, 전화기에 자동 caption이 달린 것을 구매한다든지 말이죠.
그리고 나중에 짤리면 disability때문에 짤린거 아니냐고 컴플레인 하면 작은 회사는 골치아플수 있죠. (같은 맥락으로 LGBTQ인 사람은 hire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예 job posting할때에 50lb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적으로 할수 있어야 한다라고 하기도 하고요 (이건 여자를 hire 안할려고 쓰기도함)
마지막으로 회사에서 특정 인물을 영주권 스폰을 해줄때에, 회사에서 영주권이 필요없는 사람을 구하려고 했으나 구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외국인을 hire하는 것이다..라고 증명을 해야 하기때문에, 이런식으로 내정자가 있을때에는 – 내정자는 할수 있고 많은 사람은 할수 없는 것을 requirement로 넣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fluent in Korean이라고 하기도 하죠. (실제 일하는데는 한국어를 못해도 상관없다고 할지라도).

연방공무원은 안그럴겁니다. reasonable accommodation도와주는 담당자도 따로 있고 버젯도 따로 있을거에요. 그리고 연방정부는 군대에서 다친사람들을 공무원으로 hire해주는게 여러모로 볼때에 더 좋은점이 있을겁니다.

물어보는 자체가 불법임

테크 대기업이고 Diabetes 도 항목에 있어서 체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뭐 혈당 살짝 높은 건데 나도 이제 장애인인 건가라는 묘한 기분이더군요. 교육할 때 보면 사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handicap을 가지고 있어서 inclusive하게 프로덕을 만들어야 된다는데, 리스트에 보면 당뇨 포함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는 장애라고 생각하지 않는 병들 엄청 많이 있습니다. 이런거 다 포함하니 수치가 그렇게 높게 나오지 않나 생각 되더군요.

따로 뭐 증명하고 그런거 아무것도 없고, 체감되는 이익/불이익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Don’t over think it.

미국 직장에 장애인 많습니다.
휠체어, 특히 Autism, (자폐증), 상태의 심각 정도가 있겠지만 상당히 자주 봅니다.
시골 쪽으로 가면,
성장과정, 도시와의 환경 차에 의한, 극복할 수 없는 괴리감이, 정신병적 형태로 드러 납니다.. 미국 처음 와서, 고생 하는 중에 이런 것 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시지 말고 싫거나 꺼림직 하면 대답 안하면 됩니다.

125*
돌팔이 의사들같은 댓글들 많네요. ㅋㅋㅋ

팀테일러나 펜펜 님같은 댓글은 환영.

질문이 개조깥으묜 답변에 돌팔이들이 끼는 법

승질 드론 놈이네 위에. 드러나 ㅅ 끼

가만 보니
댓글들중에 지 가 아는 정보나 지 생각만 말하면 되지 꼭 행동방식이나 사고까지도 서제스트하는 넘들이 있고 선을 넘는 넘들이 있는데…아하 내가 그런 놈들을 싫어하는게로구나. 이건 대화할때도 마찬가지. 오지랍이 지나친거지.그런건 .가족간에도 듣기싫은 소린데.

성불구자들은 치욕적 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