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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13:37:39 #3884152헉투베리 172.***.71.190 1323
결혼 11차 애둘..
와이프 직장 다니고 와서 밥도 하고 빨래도 합니다. (물론 제가 양아치 아빠인건 팩트입니다)
그런데 부부관계가 진짜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합니다.
뭐만 할려고 하면 매직데이 전이다…끝나면 피곤하다..여름에는 덥다..겨울에는 춥다..
할떄도 통나무 처럼 ? 가만히.. 있어서 이건 뭐 인형이랑 하는것도 아니고..
부부관계 땜에 너무 스트레스이네요.
이혼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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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와이프랑 하고 싶은 욕구자체가 사라지던데…..건강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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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성욕이 너무 강하고 와이프가 없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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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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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해라. 이런걸로 이혼하냐? 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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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하는것도 한계가 있어. 매너없이 반말 찌끄리냐 근데..너가 생각하는것 보다 이세상에 심각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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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비 잘 나옵니다. Alice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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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솔직히 말할게. 여자가 ㅅㅅ를 피하는건 두가지 이유야. 첫째는 상대방한테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못 느끼는거고 둘째는 상대방이 본인만 만족하는 전나게 이기적인 ㅅㅅ를 한다는거. 결혼11년차에 애 둘이면 뭐 서로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못 느끼는건 당연 지사고 그렇다면 형이 ㅅㅅ를 전나게 못한다는 건데. 내가 볼때 형은 평소에 도킹하고 흔들다 본인만 만족하는 ㅅㅅ만 해왔을거야. 이거 하나만 물어보자 형은 아내분의 성감대를 알어? 물론 신체적인 성감대도 있지만 여자는 육체적인 동물이 아니라 감성적인 동물이야. 말 그대로 생각이 모든걸 좌우하는거지. 어떤 분위기나 상황이 아내분의 성욕을 끌어 내는지 형이 알아 내는것도 중요해. 그러니 발정난 개 처럼 자꾸 들이 밀지만 말고 아내분을 잘 연구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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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언 인정 합니다. 그래도 내가 시마켄 정돈 아니여도 신혼초에는 너죽어 나죽어 했었다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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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바꿔서 님이 여자라면 당신같은 남자와 섹스하고싶은지 생각해보고 답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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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내 와이프는 살쪄서 커버 할려고 큰옷들만 입고 다니고… 내가 잘났다는건 아닌데…그래도 뭐 180에 미듐 정도 입고 다니면 최악은 아니지 않을까요? 얼굴도 원빈 정우성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옥동자는 아니랍니다. 질문자체가 외형적인 부분이 아니였다면. 11년 넘게 살았는데.. 3시간 지나면 그리워서 막 보고 싶어하지는 않을거 아닌가요? 그냥 와이프 자체가 스킨십을 거부 하고 있고..아이들앞에서 다정해 보이고 싶은데 그렇지 않으니 이것저것 불만인걸 말한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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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 영상 잘 되어있어요
위분말에 동감합니다
예를들어 서로 샤워를(촉감ㅅㅅ) 해주면 좋아해요 -
혹시 삽입후에 막 혼자 즐기다가 사정하는 스타일 아니세요?
그거 여자들이 제일 싫어해요.
님도 손발혀 다 동원해서 와이프를 즐겁게 해주세요. 도구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 이구요. -
야 그깐걸로 이혼 생각을 하니?
색쓰 할려고 결혼을 했구만…그래도 의리가 있지…쐬끼… -
원글아
그냥 솔직해지자
니 이혼도 못하잖아 안그냐?
니 그냥 어떻게 하면 밤일 더 할 수 있는지 방법이 궁금한거잖아? 안그냐? ㅋㅋㅋ -
그냥 밖에서 물빼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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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 아니라는 글 가정아래 (시간 없어서 반말이니 이해해주길 바람)
1) 손이나 입으로는 추가로 해주잖아?
2) 한달에 한번 관계냐?
3) 와이프 직장도 다니고 밥도 하고, 뭘 더 바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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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작은 딜도 하나 사서 전립선자극해 보세요. 마누라 열명 안부러워요. 손 안대고도 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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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편이 거부해서 이혼하고싶은데.
이게 중간이없네.. 한쪽이원하면 한쪽은 도망가고.. 나두 이혼하고싶다. 부부면 부부관계를해야 부부아닌가?-
For me, wife re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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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랑 저쪽이랑 각각 이혼하구 많이 하고 싶은 사람끼리 만나서 합체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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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관계 거부는 이혼 사유에 해당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란 의미죠. 그거외에 불만이 없다면 정말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이문제가 개선이 안되면 진지하게 이혼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애둘이라 이혼 못한거라 생각하고 그냥 자기 편한대로 살려고하는듯 한데 충격 요법이 필요할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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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랑 캐나다 친구들이 하는 말이 일주일에 4번정도도 안하면 이혼 때리던데요. 현재 제 찐친의 남동생이 관계를 못하는 이유로 이혼을 제시했다고 했어요. 아이는 하나있는데 ㅅㅅ 때문에 이혼하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스트레스면 이혼하세요,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같이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변호사 쓰시는거 비추입니다 무족권 한국인 아닌 사람으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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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성욕/물욕 중에 식욕은 건강 때문에 조절해야 함을 인지하고, 물욕은 돈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조절 되지만 성욕은 나이 먹을수록 선천적인 차이가 존재 하는것 같음.
님 생각하기에 님의 외모와 건강 상태로 봤을때 충분히 매력 있고 섹스를 즐길 수 있는데 님의 아내 때문에 못하는 거 아님.
나도 주말에 상큼하게 모닝섹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데 아내는 손만 대면 질겁하고, gym에 가면 몸매 좋은 여자들이
꼭 보이고, 저 여자들은 적어도 섹스를 나 만큼은 하고 싶어 할 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거 아님.님이 생각하는 판타지를 아내한테 조금이라도 얘기 하자니 질겁할것 같고, 아내 성욕이 나하고 비슷하다면 적어도 판타지가 아닌
현실이자 삶의 기쁨 일텐데 내가 앞으로 이렇게 살다가 죽어야 하나 생각하니 답답한 거임.이래서 점점 open relation이 많아지는 것 같음.
일단 이혼은 두번째 옵션으로 생각하되, 첫번째 옵션으로 open relation을 고려해보고 아내와 얘기해 보셈.
사랑과 욕구 해소는 별개인데 그 욕구 해소를 위해 매춘 하는 것보다는 이게 낫다는 생각임. -
집안일만 도와주고 다정한 남편 모드로 들어가면 1달에 한번은 면할듯. 여기 다 왜이래? 맞벌이에 가사 노동까지 하는 여자 힘에 부치는구만 100을 원하는게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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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안이 무척 부자입니까?
(와이프 직장 다니고 와서 밥도 하고 빨래도 합니다. (물론 제가 양아치 아빠인건 팩트입니다))이런 상황이라면 이혼 이야기 꺼낼 입장이 아니실텐데요.
부부 사이에서 섹스도 중요할수도 있겠습니다만.. 먼저 두 사람간에 신뢰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본인은 양아치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섹스를 하게되면 아내는 목석과 같은 상황이라면.. 부인께서는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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