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때 3.9% 모기지로 집을 구매해서 살고있습니다.
일단 낮은 이율에 살 수 있는 집을 일단 사서 들어가자 싶어서 예산내에서 선택하다보니
학군이 좋은 곳은 아니에요 (아직은 아이 없고, 학군 외 다른 요소들은 만족)다음 집을 알아보려는데 이제는 진짜 오래 살 생각으로 학군까지 고려해야겠다싶은데요,
역시 돈이 문제겠죠? ㅎㅎㅎ지금 사는 집을 팔고 다운페이먼트를 조금이라도 늘려서 더 좋은 집으로 가느냐,
지금 집은 렌트를 주고 현재 가지고있는 캐쉬로 어떻게든 승부를 보느냐의 고민입니다.그새 집값도 오르고 나름 낮은 이율로 잡아서, 지금 시세보면 렌트비로 월 모기지는 충당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거 포기하기 아쉬운거 맞죠? 와이프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집으로 가고싶어해서 팔고갈까 싶으면서도,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렌트주는게 미래에 좀 더 만족할것 같은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하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