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직접 미국취업 도전하는 분들 대단한게

  • #3883576
    abc 47.***.93.206 1744

    영어가 다들 네이티브는 아니지만 일상 업무에 지장없다고 하시네요

    저도 그렇고 미국에 30년 사는 분들도 맨날 영어공부 하면서도 힘들어 하시는데

    한국인들 영어공부 방법이 최근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나 봅니다

    • 323231 163.***.132.124

      기술분야 일에 쓰는 영어는 표현이 뻔하죠… 회의때 잡담 농담하면서 노가리 까는게 대부분인 허접한 회사가 아니라면 아무 문제 없다 봅니다. 수없이 이민와서 잘벌고 잘사는 IT쪽 인도애들만 봐도 쓰는 영어표현 뻔해요… 그리고 언어능력보다 기술과 실력이 중요한 그런 분야 직종에 대해서 지장 없다 하는거지 말로 벌어먹고 사는 직업이 그렇다는 말은 아니죠. 그리고 요새의 한국 토종 20대나 젊은 세대는 영어 실력이 그 전이나 전전 세대들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그냥 평균 수준이 높아요.

      그리고 또하나… 옛날 한국에서 희망 없어서 밀려와서 허드렛일 하며 이민온 경우가 많은 세대를 학업능력 뛰어나서 기본 고액 잡 오퍼받고 이민오는 경우가 과반수 이상인 현실이랑 비교하시면 안되겠죠…. 애초에 공부머리가 다른데…

      • ㅁㅇ 12.***.116.122

        2222222222공감합니다.
        30년전 한국에서 별볼일없어 미국넘어와서 불체로 살다가 때 잘만나서 영주권 어찌땄나본데,,
        그시절 노인놈 수준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30년 공부했는데도 영어공부하면,, 그냥 닥치고 이번생 마감 준비나하세요

    • 황새 뱁새 172.***.231.138

      인간의 능력, 분야, 업무습득력, 인물, 성격… 운도 있어야 하고…. 극과 극…

      정상적인 길을 밟아 가는게 바람직 하겠다.

      누가 뭐 했다고, 나도 해 볼까?

      오르지 못할 나무는 처다보지 말고, 오를 만한 나무를 향해 도전 해라..

      한국인으로 미국 대통령을 목표로 할 수도 있겠지만 (헌법이 바뀌거나, 미 연방이 해체되고 나면..). 현실성 있는 주지사에 도전해 보라, 아놀드 슈발츠제네거 처럼…

    • 참된조언영감 173.***.188.36

      그것들 착각이야 ㅋㅋ 영어않되 ㅋㅋ

    • 123 50.***.172.250

      한국에서 바라보는 영어실력이랑 현지랑 괴리가 심하죠

    • 1 73.***.229.102

      한국인 없는 미국회사만 댕기면서 쭉 커리어 쌓아왔는데 원글에서 언급했듯이 매일 언어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지만 좋은 성과내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영어로 일상업무에 지장없단 표현은 자기과장이 심한듯 합니다 . 겸손까진 아니지만 적어도 자기성찰은 필요하고, 일상업무에 지장없다는 표현이 Fully working proficiency 인데 준네이티브에 해당합니다. 영어구사수준을 잘못이해하고 있는거죠

    • 184.***.15.9

      과장이든 아니든, 상관할 바 아닙니다. 모자란데도 어디서 뽑아주면 그걸로 충분한거고, 잘 하는 편인데도 떨어지면 꽝인거죠. 제삼자가 이렇다 저렇다 할 이유가 없습니다.

    • 98.***.207.222

      그럴 수도 있죠. 저도 미국 처음 (유학생으로) 왔을 때는 자신감 뿜뿜이었으니. 제 진짜 영어 실력을 깨닫고 찌그러;;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몰라서 그래요.

    • A 97.***.83.206

      아직도 어버버합니다. 다만 쓰는말만 써서 일할땐 앵무새로 살뿐. 실생활에선 반벙어리

    • 미국 148.***.18.3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도….다들 바본가? 아님 순수한건가..

      지금 반어법으로 비꼰건데………..휴

    • tewfes 104.***.1.88

      초딩때 오지 않는 이상, 머 회사생활 하는 입장에서 보면 오십보 백보. 영어 졸라 못해도 인정받고 다니는 사람 있고, 영어좀 하지만 그렇다고 네이티브 수준은 아닌 사람이 대부분. 머 자기가 보기엔 엄청난 차이가 있을거 같지만, 백인들이 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

      그냥 미국왔음 옆에서 머라 지껄이든 자기만 잘살면됨

    • 172.***.82.255

      업무상 영어 문제없다는 것 누가 평가해준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거지뭐. 그러나 잡써치하는 사람이 그럼 나 영어 못해요 어림도 없어요 이러면서 인터뷰 보나? 당연히 자신감있게 나 영어 잘합니다 그래야지. 이해 해야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해.

    • 앙앙 174.***.242.33

      영어 못해도 기술이 있으면 충분히 고액 연봉 받습니다. 테크쪽 대부분 박사들 외국인이라 영어 잘 못해도 다들 모셔가요.

    • Q 172.***.200.118

      그건 뽑는 쪽에서 알아서들 합니다. 같이 일할만 하니까 오퍼를 주는거죠. 제 회사는 인터뷰 하는 사람이 인터뷰시 인터뷰 받는 사람의 발음이나 완벽하지 않은 영어 때문에 무의식 적인 업무 능력과는 다른 bias가 생기지 않도록 교육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