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답글 단 사람인데, 제가 차마 못했던 말을 대놓고 해 주셨네요. 결혼영주권. 농담이나 비꼬는 거 아닙니다.
H1B가 추첨까지는 안 갔던 15-20년전만 해도 어찌어찌 길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으나 (스폰서해주겠다는 회사 딱 하나만 있으면 되니까요. 물론 이것도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만, 미국 학위 없이 한국 학위만 가지고 취업한 사람도 두엇 봤습니다.) 요새 상황을 보면, 저 유학생들 다 어찌 사나 싶습니다, 솔직히.
참고로, 당시엔 H1B 스폰서 가능이라고 쓴 잡 광고도 아주 드물지는 않았습니다. (한국 회사 말고 멀쩡한(?) 미국 회사) 요새는 H1B 어쩌고 하는 즉시 광탈이라고 보시면 별로 틀리지 않습니다. 저는 회계 전공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