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맞는 말입니다. 공무원이라는 특성상 그리고 그 프로젝트가 정권에 너무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공무원을 일반 기업식으로 쉽게 해고하면 안되죠. 일반기업은 일은 잘하는것 같지만 반면에 실적이 나오는 일만 하게 됩니다. 연방정부는 단기적인 실적에 상관없이 큰 미래를 보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있어야 하죠. 원글의견처럼 그럼 정권만 바뀌면 공무원들은 다 내입맞에 맞게 바꿀수 있다는 말인데……ㅋ 하긴 지입으로 자기가 태통이 되면 다시는 선거가 필요없을 것이라고 했으니.
반면에 일반적으로 공무원들이 업무능률이 낮은것도 문제는 문제입니다. 노동시장을 좀 유연하게 하면 좋은점도 있죠. 하지만 그런것을 하려면 인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 미국은 공무원 연금은 거의 없어졌고 단지 철밥통 이거하나가 메리트인데 그것마져 없애면 누가 공무원 하나요? 미국에 일반기업들이 유연한 노동시장을 강조할때는 그만큼 연봉도 많이주고 상응하는 댓가를 주겠다는 말입니다. 트럼프가 공무원이 너무 경직되어 있어서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취지라면 당근과 채칙을 둘다 제시해야 하는겁니다. 그러나 역쉬 트럼프 보면 항상 문제를 제시해서 이슈를 선점을 하지만 해결책은 지고 없다는거. 말만 힘차게 하지만 깊이 생각해 본적은 없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