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회계법인이 현지에 있는 사람을 뽑지 않고 구지 시간과 돈을 들여서 한국에서 비자를 스폰서 해 주며 데려올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 보시면 무슨 의미인지 아실 것 같습니다. 같은 예로 한국에 있는 회계 회사가 호주의 회계 학부 졸업한 사람을 뽑아서 한국으로 데려올 이유가 있을까요. 님과 같이 한국 대학에서 회계 졸업한 사람들은 쉽게 찾을 수 있을텐데요.
그래서 생각보다 미국 취업이 쉽지 않습니다. 실력이 되더라도 신분 문제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하지만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하시고 계획도 세우시고 준비도 하시는 것 같으니 100% 안 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님이 계획하신대로 또 100%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