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그여자 나 엿먹인거지? 나두 시큐리티에서 스탠바이 티켓이고 티켓에 도장안찍혔다고 듣는 순간 그여자 꼬소해하는 얼굴표정이 확 떠오르더라구. 하여간 일도 못하고 승질이 저 과외선생 ㅅㅎ 한 그 여자 얼굴같드라구. ㅋㅋㅋ 도장받으러 갔더니 벌써 사라지고 없데. 어디 화장실로 피했겠지. 요즘 젊은 여자들 조심해야 돼.
남직원이 그 여자 찾아서 혼쭐내주겠다구 하지만 그말 믿겠냐?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 여자가 어리버리해서 그것도 실수했을거 같애. 거기 카운터에 앉아있는 애들이 모두 다 어리버리해보여서 싼값에 고용된 애들 같았거든. 미국항공사가 돈 아끼려고 별 갑짓을 다 하고 고용했겠지. 경험있고 고참 같아 보이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모두들 초짜 신참들 같더라고. 미국 국제선의 승무원은 무슨 80은 되먹어보이는 뚱뚱한 백발의 할아버지가 끙끙대며 손수레 끌고…와…아무리 임금을 아낄려고 해도 이건 항공사가 너무 하는거 아니야? 하긴 정신병자같은 중국 승객들때문에 누가 제정신가진 사람이 승무원하려고 하겠냐구. 흑인 여자 승무원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중국승객들에게 머리를 절래절래 흔들더라구. 와…승객들 수준도 항공사 수준도 다 저질이 되버렸어. 중국애들 때문에. (한 중국여자는 진짜 미쳣나봐. 남믜 자리에 메뚜기처럼 가서 자고 ㅋㅋㅋ 난기류에 앉으라는데 승무원이랑 술래잡기 놀이하고 ㅋㅋㅋ)
그나저나 신원조회는 어떻게 조사가 뜨는건지 아냐고. 내가 이거 때문에 열받았다고. 한번뜨면 앞으로도 계속 뜰거 아냐? 나랑 비슷한 어떤 넘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