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처음부터 일할 생각이 없으셨잖아요…. 마음대로 하고 싶으신 대로 하셔도 될듯요

주권이 말씀에 동의. 어차피 타주로 옮기면서 갈 생각도 안한듯. 이미 다 알아봐서 정답은 뻔히 알텐데 … 영주권 나오기까지 기다린 몇년동안 이미 알아볼거 다 알아보고 충분히 생각했을텐데 .. 왜 물어보는 건가요??

예전에도 같은 설명을 한 적이 있는데요.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 다음에야 향후 문제가 됩니다. 글쓴이분의 경우 불가피한 상황에 들어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영주권 받기전 스폰서 회사에서 일을 했다면 최소 6개월이상, 영주권 받기전 스폰서 회사에서 일을 안했다면 1년이상 근무 이력이 남아야 문제가 안됩니다. 폐업등의 불가한 상황은 서류증빙으로 남겨 놓으면 됩니다. 하지만, 그 어렵다는 영주권을 받기 시작할땐 문제제기 없다가, 받고나서 타주라서 못간다는 이유는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고생해서 받으셨는데 오점을 남기지 마시고 6개월에서 1년이라도 가족과 떨어져서 일을 하시는게 좋으실 듯.

취업영주권을 받은 명분이 명확해야 나중에 연장 혹은 시민권 받을때 문제가 안될듯. 받자마자 이직은 상식적으로 스폰서 회사로 취업 의사가 없다고 판단되면 나중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 안해 보셨는지요? 내가 심사관이더라도 위장 취업 스폰받은건가 의심하게 될듯

영주권 이라 함은 영주권 취득이후 스폰회사에서 근무 하겠다는 조건으로 영주권을 취득 하는 겁니다. 영주권 취득전 에도 근무 한적이 없고, 이후에도 없다면, 영주권 갱신 및 특히 시민권 취득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인지 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2024-08-0904:18:34 #3883489
영주권 승인 후 스폰서 변경 104.***.146.29 223
안녕하세요, 선배님들께 의견을 여쭙습니다.
친절한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미국에서 학생 신분을 유지하며.. 기다린 후에 드디어 영주권 카드를 받았습니다.
스폰서에서 일을 하기 위해 영주권을 기다렸습니다. 받기까지 계속 학생신분을 유지하였고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스폰서 회사가 파산신청을 하여 영주권 지원이 불가피하게 되었고, 이민국에 다른 스폰서 변경을 요청하고 타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몇 년 후에 마침내 승인이 되었는데요, 변경한 스폰서가 타주여서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가족이 있고 너무 먼 거리입니다.
궁금한 점은, 영주권 승인 이후에 같은 업종으로,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스폰서를 변경하여 일을 할 수 있는 지 문의드립니다.
물론, 지역에 있는 변호사와 상담을 할 예정입니다. 사전에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얻고 가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간단한 답변도 좋으니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게 바로 사기취업이민임. 스폰서 속이고, 이민국 속여서 영주권 받는게 사기취업이민임. 자식들이 뭘 보고 배울까?

신고각

영주권 취득이라는 게 참 어려운 것 같으면서도
또 이분의 경우를 보면 참 많은 경로가 존재하는 , 그래서 참 쉬운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good luck 입니다. 🙂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글에도 적었듯이 정해진 일은 반드시 하려고 합니다. 어렵게 받은 영주권이니까요. 그러나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같은 업종의 일을 생각해 본 것입니다. 어렵다면 가족들과 떨어져서 일을 해야겠지요.
이 사이트를 통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식적으로, 취업영주권은 스폰서업체에서 사람이 필요해서 신청하고 이민국에서 영주권을 주는 겁니다. 같은 직종의 다른 업체에서 일을 하면 스폰서와 피고용자의 목적에 어긋나므로 이민국에서는 부정적으로 여길 겁니다.

세상 그렇게 꼴린대로 살지 마세요.

영주권스폰서의 의미도 모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