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10여년전, 한인 커뮤니티가 그나마 좀 발달된 도시에 살았었는데… 내가 평소 테니스를 좋아해서 지역 한인 테니스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한 시절이 있었지…
회원은 10여명되는데 나이도 중장년층(40~60) 이고 한인들이라 즐겁게 운동하고 저녁도 같이 먹곤 했었지….
거기에 내 보다 2살 많은 연방공무원한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찌나 시건방진놈 이던지 ㅋㅋㅋ
아무도 묻지도 않았는데 지 연봉이 16만불에 지 직급레벨이 GS-13이라던가 뭐라던가 지가 무슨 국장이라던가 뭐라 던데…자랑질을 흥건하게 늘어 놓더군…
미국 연방 세무인지 파이낸스인지 아무튼 뭐 그런 일 같은데… 진짜 꼴불견이더군..
내랑은 정식 통성명도 한적 없는데 내를 보자마자 반발을 찍찍 하질 않나… ㅋㅋㅋ 별 미친 연방공뭔놈.. 왕재수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