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남고 싶다고 살아남아 지나요. 운명에 맡겨야지요

지금의 실리콘벨리를 만들고 AI 나오기전까지는 반도체 분야의 강자였다가 지금은 AMD랑 엔비디아에게 밀려서 지금 반도체랑 AI가 한창 뜨고 있는데도 실적 나뻐서 직원들을 자르네요. 10년전만 해도 인텔주식이 40불이라 비싸서 AMD 4불 주식 사서 팔고 했었는데 지금 현재 인텔은 35불이고 AMD는 130불이네요.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말이 딱 들어맞습니다.

인텔 오늘만 -5%인데, 에프터마켓 -20%네요;; 이틀만에 주식이 -25%

요즘은 그냥 이름들어본 회사중에 layoff안하는 회사가 없네요. 인텔은 회사가 좀 간다는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미국에 잡마켓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 분야도 작년에 비하면 잡공고가 올라오는 곳이 별로 없어요.

순이익이 마이너스고 재무제표 들여다봐도 망해가는게 보이던데… 되도않는 파운드리한다고 또 깝죽대다 밑빠진독에 물붇기…삼성은그래도 다른데서 돈벌고 파운드리도 자체수요가있어서 연명하는데…파운드리 접고 30프로는 짤라야할듯..

Adp 데이터봐도 it쪽은 이미 지난해부터 감원..

남의일 같지 않네요. 오늘 회사에서 동료가 집을 샀는데 젤 걱정이 레이 오프라고.. 괜찮을 거라고는 했지만..

대규모 레이오프 한지 얼마 됬다고 또 레이오프 물결이 회사마다 다 밀려오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이쪽 분야에서 일하는데 인텔 5년전부터 이미 맛탱이가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