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은 입대계약한다고 바로 shipping date이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계약서에 사인한 날로부터 바로 군인 신분이 되기는 합니다. 제 경우 서류에 사인하고 한달에 한 주말씩 bmt 준비를 위한 훈련을 받았고 그동안 다른 풀타임 잡을 하고 있았어요. 그리고 사인한지 11개월뒤에 bmt 갔습니다. 가기전 풀타임잡은 사직서 냈습니다. 더 좋은 풀타임잡을 구할수 있을거란 믿음이 있았죠. 하지만 그건 저의 오판이었죠. Bmt + tech school을 다녀오니 약 5개월 조금 넘더라고요. 그러고 시민권을 땃고 defense 잡을 구하고 있는데 요즘 경기로는 쉽지가 안더군요. 군경험+시큐리티 클리어런스+phd 를 갖고 있음에도 서류에서 계속 미끄러졌습니다. 참고로 제 조건에 federal 쪽이 더 유리할거라
생각했지만 referral 됬다고만 뜨고 인터뷰 보자는 연락도 안옵니다. 제 AFSC가 지원하는 포지션과 완전히 다른 분야인 이유도 있습니다. 어쨌든 겨우 한곳에서 TJO를 받았는데 sc upgrade를 해야되는 문제가 있어서 잡 인터뷰 본지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아직도 FJO 받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니까 입대한다고 지금 하시는 잡을 그만 두시면 bmt다녀와서 잡 찾는데 많이 힘들수 있습니다. 그니까 회사에서 그만 두라고 하는 건 불법이고, bmt다녀와서도 쭈욱 다니시다 이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