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크램부룩 미들

  • #3881671
    디제이덕 172.***.125.163 521

    안녕하세요.

    타주에서 미시간으로 이직하게 된 가정입니다.

    아이들 학교를 고민하던 중 크랜부룩을 알게 되었네요 . 학교는 좋은데 다만 노스쿨이 넘 많네요.

    봄 방학 겨울방학 여름방학 스쿨 디스트릭보다 일찍 시작 땡스기빙 합치니 4주가 일반 공립보다 많이 노스쿨이고 더 문제인건 이 기간동안 이용할 캠프가 없다는 겁니다.

    혹시 크랜부룩을 잘 아시는 중 계시면 노스쿨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어드바이스 부탁 드려요.

    혹시 게시판에 올려주기 어려우시면 이메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jdhs 174.***.37.88

      여기 돈많은 미국 애들만 보내는 사립 아닌가? 그렇게 돈이 많은데 뭔 노스쿨을 걱정하지?

    • 디제이덕 172.***.121.141

      그 정도로 부유한건 아니고 적당히 사는 집안이고 아이들 교육은 잘 시켜보고자 약간 무리하는 거라서 결정하기 힘드네요.

      대부분의 수입아 노동 수입이라 부부가 일을 해야 아이들 보낼수 있는 상황인데 노스쿨에 대한 계획이 없으면 보내기 힘들어서요.

    • Djdjfkd 97.***.114.0

      미시간 공교육이 나쁘지가 절대 않은데
      크랜부룩이나 그옆 공립고등학교나 비슷한데
      굳이 4 만불씩 날릴 이유가???
      그럼 고등학교도 크랜부륵 보낼려고 할텐데
      그럼 중고등학교에만 벌써 30 만불 넘게 쓴다는 얘기인데
      뭐 교육이 중요하다면 그렇게 해야죠 개인적 문제이니

      노스쿨에는 그냥 애들 놀던데요

    • 디제이덕 172.***.124.35

      공교육이 좋다는게 좋은 대학 많이 간다는건가요? 돈을 투자한다는 측면으로 생각하면 아이들에게 나쁠건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학교에서 아이들 문제를 신경써 주는 것이 아무래도 사립이 낫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뭐 가성비가 떨어진다 말하시면 동의 합니다. 다만 작은 차이가 나중에 아이들을 인생에서 큰 차이를 만들기도 한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미국 시스템을 잘 모르니 이런 생각을 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