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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23:55:59 #3880442사초미 115.***.161.186 1228
안녕하세요, j1인턴을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건설이 전공이라 yesac 이라는 회사 인턴 공고에 지원할 생각인데
관련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 남깁니다.
연봉은 4만8천불이고 숙소와 중식을 지원해주는 게 좋은 조건인 것 같은데
업무강도와 관련된 내용을 찾을 수가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다면 넓은 마음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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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마치 축구선수가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려 하는데 좋은 구단 인가요 라고 묻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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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건설사면 요즘 배터리 하청 업체때문에 일은 적지 않을 듯 ///근데 j1을 한국에서 채용한다는건 미국인이나 심지어 유학생 opt도 그 회사를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는 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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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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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가지말라고 하고싶네요.. 내 동생 아니 얼굴이라도 한번 마주친사람이라면 절대 말림.
이삭 ,, 최근접거리에서 매일 같이 일하는 업체인데 여기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신함.
자네 부모가 쏟아부은 돈으로 미국까지와서 굳이 왜 한국회사 가려고요? 한국서 하던짓거리 미국서도 하고있는디..
일단 4만8천이면 자네 한달 통장에 2천 몇불 찍히는데.. 그럼 걍 한국가서 3백따리 직장다니는게 낫지않음? 할말많지만 여까지..-
한달에 4만8천이면 한달에 4천씩 찍히는 게 아닌가보군요.. 마음쓰셔서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 건설사 취업전에 이력을 쌓으려고 갈까 했는데 업체가 많이 안좋은가보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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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턴으로 오시는거 아닌가요? 경력이 어느정도나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보통 J1비자 받고 오실때는 그 회사에 평생 일할 생각으로 오는것이 아닙니다. 회사에서도 비자 스폰해주고 영주권 스폰해줘서 어짜피 나갈직원 실컨 부려 먹자고 외노자로 채용한거구요. 보통은 2-3차 협력사에 비자 스폰받아서 한국에서 오셔서 영주권 받고 한국 대기업 ( SK, 현대, 기아 , LG)같은데로 점프해서 경력 몇년 더 쌓다가 미국회사가는게 코스입니다. 당장 Yesac을 보고 오시지 마시고 앞으로 5-7년후를 생각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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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이트 Search 에다가 인턴 , 알라바마, j-1 이렇게만 검색해봐도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입이 닳고 닳도록 설명 해놨습니다. 님의 인생을 이 사이트가 구해줬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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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8천에 주거 식사 제공이면 사실상 7만블 연봉에 준하고 추후에 급여인상까지 고려하면 거의뭐 사실상 8만불에 가깝죠 거기다가 건축에 관하여 1부터 100까지 모든것을 배울수 있는 기회인데…. 왜 망설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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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원자가 영주권, 미국 학위, 경력이 있고, 영어도 네이티브라면, 대우가 나빠 이직 할까 잘 해줄 생각이라도 하지,
J 비자에 영어도 어눌, 미국 처음 오면, 딱 그만큼 밖에 대우를 안 해줌. 한국서, 일류대, 직장경력 있어도, 소용 없음.
그런 회사, 그런 지역에 그 포지션으로 지원 한다는 사실자체가 나는 이만한 가치의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선언하는 것임.미국사회는 너무나 빠르게 돌아가고, 주변을 돌아볼 겨를이 없는지라, 본인이 모든것을 다 챙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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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위, 미국 직장경력, 영주권, 영어, 자격증이 있어야 미국내에서 직장 구할 수 있음.
이게,
시간, 비용, 노력.. 이 많이 드니, 어떻게 돌아 가는 방법을 찾는데.. 그런 방법 없음또,
미국 와서, 유학, 취업 의 길로 가는 도중에라도, 중간, 중간에, 조금씩 지름 길들을 찾는다.일단 공부 시작 했으면, 학위를 따고, 영주권 스폰을 잡았으면, 영주권 받을 때까지 있어라..
그런 잔머리 굴리는 걸, 같은 한국인들 뿐만아니라, 같이 일하는 외국인/미국인 동료들도 다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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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갈려고요??
건설이 전공이라는건 아무 플러스 없고 그냥 와서 노가다합니다. 생산라인 설비 고치거나 수리를 하니까 무조건 주말에 일을 해야하고 숙소는 방3개짜리 아파트 우르르몰려가서 살아야죠…영어보단 스페인어가 늘거에요… -
건설업 종사자인데 처음듣는 회사입니다.
한인 건설사라면 자세히 알아보셔야 할듯 -
현대 몽고메리 차체샵 설비 업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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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j1 자체를 고용한다는 의미가 이미 그 회사는 미국인을 고용할 수 없을만큼 재정적으로 불안정하다는 의미입니다. 좋은 회사, 좋은 급여, 좋은 경험이랑은 아주 먼 거리가 있죠. 그냥 저임금에
착취할 수 있는 노예 보내줘 프로그램입니다. -
차라리 제조업 1차 2차 인턴가야 적어도 주말 근무는 안할텐데… 설비업체는 주7일이 될수도…. 오지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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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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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지 인턴이고 숙소에 중식제공에 4.8이면 뭐 괜찮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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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영어가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이민생각하고 오는거면 인턴인데 저 조건이 나쁘지 않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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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만8천이
하루 8시간, 주 5일, 년 52주 근무가 아니라,
하루 12시간, 주6~7일, 년 52주 근무라면,
시간당 급여가 $23/hr 서 절반, $11/hr 로 떨어진다.
이런 현상은 출퇴근이 길고, 사업장간 이동시간을 근무시간에 넣지 못하는 대도시 에서도 발생 한다.
일 할때 하더라도, 제대로 알고, 오퍼에 싸인 해야 해.
여기 뉴욕에서,
얼마나, 리쿠르터, employer 가 영악 한지…
절실한 지원자의 심리를 구석구석 간파해, 나중에 문제 될 것 같은 사항은 건너 뛰려 하지…
사소한 것 처럼 보여도, 하루 출퇴근에 한시간 더 걸리면, 일년이면, 내 소중한 260 시간이 무의미 하게 낭비된다. -
여전하네 거긴
착취에 임금 개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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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무를 맡는가에 따라 업무 강도는 다르지 싶네요
사무실과 현장은 많이 달라요 인턴이라면 사무직이지 싶은데,,,
알라바마에 회사들이 인턴한테 지원하는 수준을 보면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숙소 및 식사 제공은 아주 큰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세이빙을 많이 할 수 있겠죠
어차피 인턴 생각이시라면 딱 1년이고, 더있을지 말지는 일해보고 판단하시면 될거고, 그동안에 인턴경력 쌓고,
돈 벌고 나쁜 경험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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