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졸업 후 회계 취업 조언 부탁드립니다!

  • #3880225
    곧졸업 192.***.106.2 805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리버럴 아츠 컬리지에 재학 중이며 이번에 4학년으로 올라가는 경제학 전공 학생입니다 (부전공으로는 수학을 하고 있습니다).
    저에 간단한 경력을 말씀드리자면:
    – 2학년 2학기부터 calculus 1 TA
    – 3학년부터는 calculus 1 & Fundamentals of Accounting TA
    – 교수님들의 부탁으로 4학년에도 TA로 일할 예정 (Calculus 1, Fundamentals of Accounting, and Intermediate Accounting)
    – 학교 내에서 tutor로 활동 중
    – 매해 tax season마다 우리 학교 근처 community 저소득층을 위한 tax preparer로 봉사를 2년간 했음 (오는 tax season에도 할 예정)
    – 저소득층을 위한 Financial Literacy Program 커리큘럼 짜고 ppt 제작
    – 학교 business department에서 office assistant
    – Johns Hopkins에서 하는 summer program TA

    경제보다는 회계쪽을 하고 싶어서 학교에서 제공되는 모든 회계 수업을 듣기는 했지만 CPA 시험을 응시하기 위한 자격요건은 충족을 하지 못해서 대학원을 가야합니다. 하지만 지금 전공이 STEM이라 대학원으로 들어가기 전에 3년 OPT를 사용해면서 일을 해보고 싶은데 국제학생이라는 제약과 관련 분야에서 제대로 된 인턴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졸업하고 바로 풀타임으로 채용이 될지 의문입니다.
    Option 1. 학사 졸업 후 바로 석사를 가서 CPA를 따서 취업하기
    Option 2. 졸업 후 STEM OPT를 이용해서 일을 해보고 이후에 석사를 지원해서 가기

    현재 회계나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시거나 아니면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회계쪽에 인재나 채용이 필요하신 분들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 Gogusgavwkfoc 73.***.226.127

      아가리 쳐 닫고 한인 회사
      아니면 짐싸라

      • 곧졸업 192.***.106.2

        왜 꼭 한인회사만 고집해야하는 건가요?

    • 풋내가 174.***.117.28

      일단 조언을 드리자면.

      첫번째: 본인 스스로룰 인재라고 표현하셨는데….. 웃고 지나갑니다…. 쓰신글만 읽어보아도 대충 원글님 성격 성향 업무능력 사이즈 나옵니다. 겸손해 지세요….

      두번째: 옵션 1,2 두가지다 원글님 머리속 행복회로 일뿐 아무것도 이루어진것 없습니다. 이미 두가지다 이루어진것 처럼 이야기 하시는데 여기 이 뻘글 올릴시간에 옵션 두가지중에 하나라도 이루고 실행하세요…..

      • dd 210.***.195.202

        님은 기분나쁘게 얘기하는데 소질 좀 있는듯

    • 풋내가 174.***.117.28

      드라마 미생을 보셨나 모르겠는데 원글님 기본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대하듀시니어나 구직자로서 기본적인 매너나 행동도 하나도 모르고 그냥 철부지 아이 같습니다…..

    • ㅋㅋㅋㅋ 73.***.239.132

      스템 이러는거 보니까 신분은 외국인인데?

      옵션이라고 적어놓은게 opt 가지고 취업해서 일해본다 뭐 이런건데 ㅋㅋㅋㅋㅋ 뭐 어디 회사 가려고 생각하는거? 지금 빅4 엔트리 레벨에서 스폰서쉽 지원해주는 오피스가 있던가? 잘 찾아보면 있기는 있겠지만 h 비자는 어떻게 당첨될거며, 당첨이 되도 영주권 시작까지 5년 어떻게 버틸 생각임?

      취업은 그냥 되는 것처럼 ‘취업 해보고’ ‘일해보고’ 뭘 결정하겠다는게 존나게 웃기네. 그냥 그렇게 나르시스트처럼 본인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면서 살다가 한국으로 리턴해라. 넌 기본이 안되어 있어서 어차피 취업은 어찌저찌 해도 취업비자는 존나 못받을거고 받아도 영주권 시작하기 전에 존나게 잘릴거야.

    • 207.***.212.125

      학교에서 제공하는 회계 수업들을 들으셨다고 하셨지만 관련 인턴쉽이 없고 전공이 아니셔서 회계 법인들이나 일반 회사의 회계 부서에서 매력을 느낄만한 이력서는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최대한 많이 지원해보시고 옵션 2 가 이루어지게 노력해보세요. 3년 내에 취업비자도 빨리 빨리 지원해보시고요. 추첨이라 운에 달럈지만 또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 풋내가 174.***.117.28

      어느 기업의 한가한 인사담당자가 이따위 글에 댓글식이나 달아서 원글님을 스카웃 하려고 할까요….. 그리고 여기 댓글단 본인을 간절히 원하는 회사를 골라가겠다는 망상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자기객관화가 전혀안된 공주병….

    • ㅈㄴㄱㄷ 107.***.54.31

      여기 댓글다는 분들은 왜 다들 화가 많으신지ㅎㅎㅎ
      저는 현재 CPA고 Big4에 있는데 제 의견으로는 최대한 OPT를
      활용해서 경력을 쌓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CPA exam도 지원들을 꽤 해주고 그리고 CPA라는것이 결정적인 자격요건이 되어 취업을 보장해 주지도 않는것 같아서요. 무엇보다 미국에서의 경력이 중요하고 이런 경력에 CPA가 플러스 되는 정도로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파이팅하세요!!

      • 곧졸업 192.***.106.2

        그러게요. 다들 미국에서 취업하시는 동안 안좋은 일들이 많으셨나봐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취업을 하는 쪽으로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작성자님은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Big4에서 일을 시작하신건가요? 아니라면 어떤 방법으로 Big4에 취직하게 되신건가요?

    • Asort 174.***.131.194

      빅4 리쿠르팅 타겟 학교에 있으시거나 가시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텍스 경험 있으시니까 텍스쪽으로 인턴쉽 하시던지 풀타임 지원 하시는것도 좋아보이네요. 존스홉킨스 근처 리버럴쪽이면 세인트존스 이신가요? DMV 근처면 큰 회계법인들은 다 McLean 쪽에 있으니 그쪽으로 지원 하시길 추천합니다.

    • 회계사 104.***.132.131

      객관적으로 현재 상황을 좀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회계 전공한 학생들이 가는 길이 있는데요

      석사학위 받으면서 150학점 취득 CPA 시험 자격 갖춰짐.

      학교 다니면서 베타 알파 싸이 (이게 뭔지 모른다면 그냥 짐 싸서 한국 가시는게….) 멤버로 활동. 이것도 그냥 멤버 말고 뭔가 한자리 해야됨.

      학교 다니면서 빅 4에서 인턴

      학점도 좋아야됨

      인터뷰도 잘해야됨

      이렇게 하면 빅4에 들어갑니다.

      여기서 대부분 회계쪽으로 나가서 성공할 확률이 높은 인재들이 걸러지고

      나머지 학생들이 일반 대기업? 회사 회계부서로 들어갑니다.

      이것도 학점 좋아야 되고, 인턴쉽 경력도 있어야 되고, 학교도 적어도 듣보잡은 아니어야 되죠.

      여기도 못 들어간 사람들이 이제 구멍가게 수준의 회계법인이나, 동네에 있는 중소기업 뭐 이런데 취직합니다.

      가끔 똘똘한 애들이 학창시절에 정신 안차리고 공부 안하다가

      이런데 들어가서 몇 년 구르고

      다시 정신 차리고는 빅4나 대기업으로 들어오는 경우 있습니다만

      자주 있는 케이스는 아니구요.

      글쓴이의 경우를 보면

      1. 회계 전공도 아니고
      2. CPA 시험 볼 학점도 모자라고
      3. 인턴이니 뭐니 경력 전무
      4. 학교도 뭐 크게 잘 알려진 학교도 아닌것 같고….
      5. 베타 알파 싸이??

      일단 빅4는 지금 스펙으로는 때려 죽여도 못 들어간다고 보면 100% 맞구요

      대기업에서도 이런 지원자들 이력서 받으면 100% 쓰레기통에 구겨 넣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학벌 세탁 확실하게 할 수 있는 학교에 가서 석사학위 받는거.

      인턴쉽도 꼭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