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은 받을 예정이다 이런거 의미없습니다.
인터뷰 날짜를 받는다 해도 그게 이민비자를 받는다는 보장이 아니기에 지금과 큰 차이는 없다봐야 합니다 (영주권자가 시민권을 신청하고 인터뷰 후 패스 노티스를 받았다 해도 세러모니와 시민권 증서를 받기 전까지는 영주권자 신분이에요).
대부분의 미국 회사 담당자들은 그런 상황 자체를 이해못합니다.
잡 매칭도와 경력이 좋다면 인터뷰는 해볼 수 있겠으나 신분이 걸림돌일 것이고 relocation도 고려해야해서 매력적인 후보가 되기는 무리가 있을겁니다.
구직 과정은 한국과 비슷하면서 다릅니다.
원하는 곳에 아는 지인이 있거나 소개를 받아 리퍼럴로 서류접수하고 진행하던가 (리퍼럴이면 인터뷰 정도까지는 가는 경우가 많음. 인터뷰부터는 본인 실력), 헤드헌터를 이용하던가, 회사 career 사이트에 직접 지원하는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경우 다 해봤는데 이전에 다녔고 이직해서 다니는 지금도 회사 career 사이트에서 직접 지원하고 진행했었습니다 (이게 저에게는 잘 맞더군요. 오퍼까지 짧게는 2개월, 길게는 6개월도 걸림.
어떤 것이든 경력과 잡매칭도가 중요하고 팀에서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에 가장 영향을 받습니다 (파악하기 힘든 부분이죠).
리퍼럴을 받기 위해 이런 저런 모임이나 컨퍼런스, 전시화 같은 곳 찾아다니기도 하고 linkedin 같은 곳에서 cold 메시지를 보내 연락하기도 하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