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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니던 회사에 2주 노티스를 주고, 2주 마지막 날인 지난주 금요일에 퇴사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매니저가 부서 VP가 장기간 휴가를 갔다가 월요일(어제)에 다시 돌아 온다고 하며, 월요일에 와서 VP랑 한 번 상담해보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에 와서 VP에게 퇴사한다고 인사하고 오전에 나갔습니다.이후, 새로운 회사에서 노트북이랑 출입증이 만들어졌다는 통보를 받고 예정대로 당일 어제 월요일 오후에 점심 먹고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이전 회사 HR에서 이메일이 와서 퇴사 날짜가 지난주 금요일이 아니라 어제 월요일로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어제 새로운 회사에서 일을 시작해서 날짜가 하루 겹치는데, 노동청이나 새로운 회사에서 알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나요? 분명 2주 노티스 마지막 일하는 날짜는 지난주 금요일로 되어 있었는데, VP랑 얘기해서 나간 날짜가 어제이기 때문에 어제 월요일로밖에 처리를 해줄 수 없다는 이메일이 이전 회사에서 왔습니다. 봉급 마지막 받는날이 어제로 표시되고 새로운 회사 봉급은 어제부터 시작하는 날짜로 될텐데, 겹쳐지면서 문제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지난 회사 퇴사날짜랑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날짜가 하루 겹치는데 문제 있는건가요? 지난 회사 HR에 물어보니까 자기네는 모르겠다고 하고새로운 회사 HR에 물어보기는 불편하고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